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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충북대 집회를 방해한 유튜버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재물손괴 등 혐의로 유튜버 A씨 등 1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11일 충북대에서 열린 탄핵 인용 집회에 난입해 고성과 욕설을 퍼부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집회 현수막을 빼앗아 불태우거나 피켓을 파손한 혐의도 있습니다.
경찰은 충북대 재학생들이 제출한 고소장을 토대로 현장 촬영 영상과 후원금 계좌를 통해 이들을 특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