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자전거도로 정비작업을 하던 인부가 굴착기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대구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4시5분께 대구 북구 칠성동의 한 자전거도로에서 정비작업 중이던 A(70대)씨가 B(70대)씨가 몰던 굴착기에 깔렸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으나 A씨는 굴착기 바퀴 부분에 머리가 깔려 이미 숨진 상태였다.
B씨는 A씨와 같은 업체에서 일하는 동료로 파악됐다.
https://v.daum.net/v/20250715105228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