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 신랑인 가수 문원에 대한 사생활 의혹이 제기되며 결혼 반대 여론에 부딪혔다. 그러나 신지 측은 '전처와 혼전임신'을 제외하곤 제기된 의혹들이 사실이 아니라며 정면 돌파에 나섰고, 전처 딸에게 재산을 상속하지 말라는 누리꾼의 걱정에는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지난 12일 신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코요태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이후 한 누리꾼은 '신지님 힘들게 번 돈 피 한 방울 안 섞인 문원 딸에게 상속되는 일 없도록 부부 재산 약정 체결하세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최근 한 변호사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신지의 이야기를 하며 '부부재산약정은 반드시 결혼 전에 체결해야 한다'라고 주장한 것을 이 누리꾼이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신지는 '그런 일도 없을 것이고 피드와 관계없는 댓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라고 답했다.
이를 본 또 다른 누리꾼이 '설마 결혼을 하겠어요?'라고 댓글을 남기자, 신지는 '피드와 관계없는 댓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라고 재차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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