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30개월이상 美소고기, 수입 제한 완화 검토
14,440 93
2025.07.15 10:06
14,440 9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47950

 

美, 비관세장벽 지목해 해제 요구
정부 “무조건 안된다 하기 쉽지않아”
여한구 “농축산물 전략적 판단해야”
美사과 수입 개방도 협상 카드 고려

사진은 서울 한 대형마트 미국산 소고기가 진열된 모습. 뉴스1

사진은 서울 한 대형마트 미국산 소고기가 진열된 모습. 뉴스1정부가 대미 관세협상 타결을 위해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소고기 수입 제한 완화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월로 예고된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시점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미국 측에 내줄 것은 내줘야 원활한 협상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관세협상을 주도해 온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또한 “농축산물도 전략적인 판단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14일 정부 관계자는 “미국과의 관세협상 과정에서 미국산 소고기 30개월 월령 제한 규제를 폐지하라는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며 “우리로선 무조건 안 된다고 말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달 7일(현지 시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낸 ‘관세서한’에서 이달 9일로 예정됐던 한국산 수입제품에 대한 25% 상호관세 부과 시점을 8월 1일로 연기하면서 비관세장벽 철회를 요구했다. 대표적으로 지목된 항목이 ‘30개월 이상 미국산 소고기 수입 금지 해제’다.

한국은 2008년 광우병 사태 이후 지금까지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소고기 수입을 제한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서 미국산 소고기에 월령 제한 규제를 적용하고 있는 국가는 러시아와 벨라루스를 제외하면 한국뿐이다. 미국은 한국 때문에 월령 검역 제도를 유지하느라 비용이 많이 든다며 철폐를 압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미국산 사과 수입 개방도 관세협상 카드로 고려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미국은 1993년 우리나라에 사과 수입 위험 분석을 신청했지만 여전히 검역 절차를 넘지 못한 상태다. 구글맵 관련 지도 데이터 반출 허가 문제도 관세협상의 주요 의제로 꼽힌다.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뉴스1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뉴스1여 본부장도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산 농축산물 수입 확대를 검토 중임을 시사했다. 그는 “농축산물은 미국뿐 아니라 동남아 등 어떤 나라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진행해도 고통스럽지 않은 부분이 없었고, 그 과정에서 우리의 산업 경쟁력은 강화돼 왔다”며 “민감한 부분은 지키되 그렇지 않은 부분은 협상의 전체 큰 틀에서 고려해야 할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강조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98 00:05 10,4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38,6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5,3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3,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46,55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4,5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7,0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1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0436 기사/뉴스 '7000피'는 남 얘기…불장 소외된 '네카오', 주가 반토막 이유는 1 17:14 104
3060435 유머 계상 부인이 무슨 1만 명이야? 5 17:14 505
3060434 기사/뉴스 최휘영 "13일부터 영화 할인권 배포…홀드백 해법 빨리 찾겠다" 17:12 103
3060433 기사/뉴스 '김건희 2심' 재판장 고법판사, 법원 앞 숨진 채 발견 9 17:11 538
3060432 기사/뉴스 배성재, '14살 연하' 김다영이 먼저 대시→"단둘이 식사 후 술 마시자고 연락해" 폭로 ('동상이몽2') 1 17:08 711
3060431 이슈 카메라를 봐야하는데 자꾸 팬들을 보게된다는 김채원 4 17:08 501
3060430 이슈 요즘 서울대학교 과방 모습 19 17:05 2,761
3060429 유머 단체로 ‘내마저’ 하는 취사병 배우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17:05 709
3060428 이슈 영화 와일드씽 오정세(최성곤) 소개서 12 17:05 818
3060427 기사/뉴스 [속보] 3살 딸 세탁기에 넣고 돌리고 소주 먹인 40대 계부…1심 집행유예→2심 실형 28 17:02 1,127
3060426 이슈 손석구 인스타 업데이트 1 17:02 892
3060425 유머 친절한 미국인들😉👍 4 17:02 859
3060424 이슈 일본인들 ㄴㅇㄱ된 이타노 토모미 근황.twt 15 17:00 1,987
3060423 이슈 [케데헌] 자라 X 케이팝 데몬 헌터스 콜라보 코스튬 공개 33 16:58 2,021
3060422 이슈 도망의 신 선조 18 16:56 764
3060421 유머 국가기밀을 넘어, 이제는 국가전략물자까지 유출되고 있는 한국 15 16:56 2,156
3060420 이슈 [우리동네 야구대장 4회 하이라이트] 벼랑 끝에 몰린 두 팀 리틀타이거즈 vs 리틀이글스 2 16:56 265
3060419 기사/뉴스 “삼전닉스 나만 없어” “내가 팔고 30% 올랐다” ‘꿈의 7천피’에 우는 개미들 15 16:55 1,058
3060418 기사/뉴스 [속보] 농구 챔프전 열기 속 '치어리더 몰카' 찍던 30대 현장 체포 4 16:54 744
3060417 기사/뉴스 [단독] 국민연금 1700조 돌파…넉달만에 지난해 수익금 벌었다 [시그널] 25 16:54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