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르포] 이름은 몰라도 고기는 나눈다…뜨는 ‘소분모임’
4,303 9
2025.07.15 08:13
4,303 9

https://youtu.be/7yzO8ldmSmE?si=-OO5Zu8QOiuZ5sQJ

 

[앵커]

이렇게 먹거리 물가가 많이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소비 기술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서로 모르는 사이여도 함께 장을 봐서 소분하는가 하면, 공동구매도 늘고 있습니다.

 

색다른 '알뜰 소비' 현장, 최인영 기자가 밀착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약속 시간에 맞춰 대형마트 앞에서 만난 이들.

 

오늘 처음 보는 사이입니다.

 

["(오늘 다짐육 모임 때문에.) 네, 그거랑 연어랑."]

 

미국산 소고기 다짐육이 3.3kg에 4만 4천 원.

 

시중가보다 최대 20% 정도 쌉니다.

 

["8,500원이니까 3명이면, (1명당) 3천 원도 안 되는 거예요."]

 

크게 사서 작게 나누는 일명 '소분모임'입니다.

 

이제 계산을 다 마쳤는데요.

 

이렇게 장보기가 끝나면 진짜 작업이 시작됩니다.

 

챙겨온 저울을 꺼내 3명이 1.1kg씩 나눕니다.

 

비용은 현장 정산입니다.

 

[황혜영/소분모임 참여자 : "현장에서 바로 서로 거래하고 계좌이체하고 '안녕히 가세요'하고. 오히려 깔끔하고 좋은 것 같다는 이런 느낌이었어요."]

 

중고 플랫폼에서 '소분모임'을 검색해 봤습니다.

 

공동구매 물품, 인원, 일정 알림이 빼곡합니다.

 

소분모임이 처음 생긴 건 2022년 12월.

 

3년 새 20배 넘게 증가했고, 최근 1년 동안만도 4배 넘게 늘었습니다.

 

[정미혜/소분모임 개설자 : "한 달인가 두 달 전부터 갑자기 이제 메인에 이렇게 뜨더라고요. 아무래도 거의 1인 가구 아니면 요즘은 2인 가구 이렇게 많잖아요."]

 

공동구매, 인근 주민들과 함께 그날그날 주문해서 배달받는 방식도 있습니다.

 

익명 채팅방을 활용하는 곳인데, 직접 가보겠습니다.

 

겉보기엔 흔한 동네 정육점.

 

매일 오전 채팅으로 공동 주문을 받고, 낮 3시 반까지 들어온 주문은 그날 배달합니다.

 

[김덕환/정육점 사장 : "(배달도 직접 하시는 거예요?) 네, 이제 주문량이 많아져서 이제 라이더들도 같이하고 있고요."]

 

같은 동네니, 당일 배달도 무료.

 

사는 쪽은 싸게 사서 좋고, 파는 쪽은 수수료 아껴 좋습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989023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 💕뛰드공주 컬렉션💕 ‘마이 쁘띠 팔레트’ 체험 (50인) 615 03.23 51,365
공지 3/25(수) 일시적인 접속 장애 안내 22:51 2,6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8,26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32,5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9,9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5,97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6,4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0,0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5,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086 이슈 작년부터 지금 세계적으로 엄청 확 뜨고있는 인기 절정의 라이징 영국 여가수 23:31 0
3033085 유머 @ : 이 사이에 10년 있다고 함…feat.박지훈 6 23:24 804
3033084 이슈 동물 털 대신 말린 꽃으로 패딩 만드는 브랜드 28 23:23 2,555
3033083 이슈 일본 고기집에서 파는 대구탕이 우리가 아는 대구탕이랑 다른 이유 11 23:21 1,360
3033082 이슈 2억뷰 가까워진 갓더비트 스텝백 퍼포먼스 비디오 7 23:21 421
3033081 기사/뉴스 [속보] "이란, 美종전안 거절…비현실적이고 과도해"<이란 국영방송> 5 23:20 743
3033080 기사/뉴스 산청군, 민생안정지원금 20만 원…30일부터 신청 23:20 189
3033079 이슈 역대급이였던 드라마 <제4공화국> 캐스팅 9 23:20 619
3033078 이슈 5년 전 오늘 발매된_ "Coin" 23:20 101
3033077 유머 오늘 심장마비 걸릴뻔한 디시인 10 23:20 1,870
3033076 이슈 팬들 떼창 엄청 큰 블핑 제니 - 홍콩 컴플랙스콘 way up & ExtraL 무대 6 23:19 318
3033075 정치 서부산 개발 공약 내건 주진우…‘부울경 통합지원금 50조’ 현실성 의문도 23:18 110
3033074 이슈 초대형 열차 뭔데.x 6 23:17 510
3033073 이슈 [ITZY] 조롱과 딜이 난무하는 유나의 데뷔 라이브 3 23:17 553
3033072 이슈 HBO ‘해리 포터’ 시리즈 퍼스트 룩 7 23:17 1,029
3033071 유머 방금 더쿠 서버 오류 났을때 뎡배 근황 jpg. 9 23:16 2,596
3033070 정치 지지자들 졸로 본다 비판 받자 급당황한 유시민 8 23:14 1,159
3033069 유머 톰홀랜드 오디션 영상보고 조롱하는 젠데이아.twt 11 23:14 1,878
3033068 정치 김부겸, 대구시장 가상대결서 ‘전승’…국민의힘 주자들 모두 앞서 7 23:13 386
3033067 기사/뉴스 19만원에서 1만원으로···‘바떼리 아저씨’가 밀어올린 ‘금양’ 사실상 상폐수순 3 23:13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