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부정선거 주장 ‘모스 탄’ 입국장서 ‘가짜 총’ 갖고 있던 50대
3,336 3
2025.07.14 22:09
3,336 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22610

 

 

경찰, 임의동행해 조사
서울대, 모스 탄 교수 국내 특강 불허

부정선거 음모론과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해 온 것으로 알려진, 미국 리버티대학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교수의 입국 현장에서 모형(가짜) 총을 소지하고 있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14일 오후 1시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모형 총기를 소지하고 있던 혐의(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당시 현장에는 모스 탄 교수 입국을 환영하는 이들이 몰려 혼잡을 빚었다. 진보와 보수 성향 유튜버들이 서로 욕설을 하거나 몸싸움을 하는 등 충돌도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 2건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A 씨가 모스 탄 교수 입국 찬반 인사들과 관련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A 씨를 특정한 뒤 임의동행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가스총 종류의 모형 총기를 가지고 있던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는 ‘부정선거론자’인 모스 탄 교수의 교내 특강을 최근 불허했다. 보수단체 트루스포럼은 이날 오후 5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탄 교수의 특강을 열려 했으나 학교 측은 지난 12일 대관 취소를 통보했다.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를 지낸 탄 교수는 ‘중국이 한국의 부정선거에 개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어릴 적 소년원에 들어갔다’는 등의 음모론을 반복해 주장해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패리티X더쿠🧳] 패리티와 서현진의 만남, 아르모 프레임 캐리어 체험단 이벤트🖤 881 12.01 108,1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12,6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39,8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71,0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187,7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998,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39,9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3,7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3,2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2,5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7910 기사/뉴스 [단독]민희진 측 ‘결번 보도자료 논란’ 해명 내놨다 12:48 35
2927909 이슈 담임은 아니지만 인기많아서 애들에게 붙잡혀 같이 사진 찍은 사문 선생님 느낌 12:48 91
2927908 이슈 아이유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Feat. 천둥)' 멜론 일간 89위 (🔺2 ) 12:46 42
2927907 이슈 묘하게 무거운걸로 세개 골랐는데 이렇게 나온게 좀 웃김... 12:46 254
2927906 기사/뉴스 쿠팡도 쓴 회피 공식···‘중국인 탓’ 낙인찍는 순간 기업 책임은 가려진다[차이나 패러독스] 3 12:45 111
2927905 이슈 아일릿 'NOT CUTE ANYMORE' 멜론 일간 92위 (🔺4 ) 2 12:45 48
2927904 이슈 천만명을 울렸다는 태국 광고 12:44 253
2927903 이슈 노아주다 '힙합보단 사랑, 사랑보단 돈 (Feat. 베이식)' 멜론 일간 68위 (🔺16 ) 12:43 89
2927902 기사/뉴스 "한 달 만에 8억 올랐다"…입주도 전인데 '48억' 찍고 난리 난 '이 단지' 5 12:42 811
2927901 이슈 경악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이번주 '이혼숙려캠프' 4 12:42 559
2927900 이슈 휴무날 카페에서 몰카찍는 남자 잡은 경찰 17 12:41 1,225
2927899 유머 합성인 줄 알았는데 진짜로 나온 책... 3 12:41 931
2927898 이슈 [KBO] 2년연속 홀드왕 투수가 말하는 홀드란? 00000다 7 12:41 494
2927897 이슈 엔시티드림한테 인사하러온 데뷔 2일차 신인가수 5 12:40 451
2927896 기사/뉴스 공중화장실서 14살 여중생 집단성폭행..."상처 헤아리지 못했다" 7년만에 선처 호소 28 12:39 1,396
2927895 이슈 영화 러브레터 주인공이 가수 시절 180만장 팔아치운 국민가요급 메가 히트곡 2 12:39 354
2927894 이슈 월드컵 8강에서 메호대전 가능성.jpg 12:36 297
2927893 이슈 최근 일본에서 정반대느낌으로 한창 인기 모으면서 뜨고있는 라이징 걸그룹 2팀 6 12:36 851
2927892 이슈 프로미스나인 '하얀 그리움' 멜론 일간 91위 (🔺4 ) 12:35 75
2927891 이슈 헤이즈 컴백했다는 사실 알았다 vs 몰랐다 8 12:30 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