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버튼
본인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미술로 개성있는 감독으로 데뷔했으며 90년대에는 비평과 흥행 모두를 잡은 명감독으로 유명함

연출한 영화는 다음과 같고 대표작 다섯개만 뽑자면...

고전 슈퍼맨을 이은 코믹스를 영화화한 성공적인 사례이며 당시 역대급 흥행을 했음 이 영화의 상징은 현재 히어로 영화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할 정도

기괴한 주인공의 가슴아린 드라마로 조니뎁의 인지도 상승에 한몫 기여함

대박 흥행은 하지 못했고 팀버튼의 스타일도 잘 안드러난 영화로 보이지만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연출력으로 평론가와 시네필이 제일 사랑하는 팀버튼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좋은 완성도를 보임

더쿠 세대에겐 가장 대중적인 팀버튼 영화일 듯 흥행도 잘 되고 원작 동화 자체가 유명해서 최근 웡카도 흥행이 잘 됨

완성도가 높은 건 아니지만 팀버튼 필모에 유일한 10억 달러 영화이며 최근 디즈니 실사화가 깽판치는 중이라 재평가를 받기도 함
취향이지만 원덬은 좋아함
아무튼 오랜 기간 활동하면서 많은 영화를 만들었지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최고 흥행을 찍은 이후 커리어 하락세가 시작함
흥행은 물론이고 대중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며 결국 스타일 매니아 팬층에게도 외면당하기까지 시작함
그러다...

넷플릭스에서 만든 웬즈데이가 엄청난 대박을 터트림
시청자수만해도 오징어 게임 다음인 2위로 영화로 치면 10억달러 같은 명예를 얻은 셈 더욱이 팀버튼의 스타일이 제대로 묻어나 그의 감각이 부활했다며 기뻐하는 팬들

그렇게 첫 드라마판에서 대박을 터트리고 약 40년 만에 본인이 만든 초기 작품의 속편을 만들었는데 준수한 완성도와 또 이 영화가 요즘 시국에 대박이 터져 영화판에서도 화려한 복귀를 함

그리고 곧 시즌2 웬즈데이가 돌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