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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특검 '물리력 동원' 배제 안 해…버티는 윤석열 끌고나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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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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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ovfw_Nmm9k?si=YsngxCyG1IIRYIC0



지난 1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된 뒤 공수처는 3번의 강제구인을 시도했습니다.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들이 직접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6시간 넘게 대기하다 철수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구치소 내 방문조사까지 시도했지만 추가 조사는 결국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윤 전 대통령 대리인단이 변호인 접견이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공수처의 구인 시도를 막아섰기 때문입니다.

헌재 탄핵심판 출석을 준비해야 한다는 점도 조사를 거부하는 이유로 들었습니다.

특히 당시엔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구치소 안에서도 대통령경호처의 근접 경호를 받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지난 1월엔 교정본부와 공수처 모두 긴 시간 설득하고 대치하는 상황을 넘어선 적극적인 물리력 행사는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하지만 전직 신분으로 다시 구속된 지금 윤 전 대통령의 경호는 중단됐습니다.

내란 특검팀도 특검 사무실 소환조사라는 원칙에서 물러날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특검은 "구속된 피의자에 대한 방문조사는 김건희 여사 방문조사와 다르지 않다"며 "검찰의 김 여사 방문조사 때 사회적 논란이 상당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윤 전 대통령에게 물리력을 동원해 강제로 구인할지에 대해선 "그런 상황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영상취재 홍승재 영상편집 김영석 영상디자인 신하경]

조해언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4850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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