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896643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팀의 압수수색 영장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피의자로 적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오늘(14일) 오전부터 국토교통부와 당시 용역 업체 2곳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MBN 취재 결과, 압수수색영장에 적시된 피의자 14명 중 원 전 장관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팀은 사건 수사가 시작된 뒤 처음으로 국토부 장관실 압수수색에 나섰는데, 의사 결정 과정 등을 들여다보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원 전 장관 자택은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데, 특검팀이 조만간 강제수사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의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인 2023년 5월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이 경기 양평군 양서면에서 김 여사 일가의 선산과 토지가 있는 양평군 강상면으로 변경되면서 제기됐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6일 원 전 장관과 당시 양평군수였던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 김 여사의 모친인 최은순 씨 등 의혹에 연루된 이들을 출국금지 조처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 저녁 7시 'MBN 뉴스7'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