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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김병주 “尹정권, 北에 무인기 7대 보내…목표는 김정은 관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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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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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24512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출처 = 뉴스1]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출처 = 뉴스1]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4일 “여러 관계자의 제보에 따르면 드론작전사령부는 최소 3차례에 걸쳐서 7대의 무인기를 북한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의 외환 유치 정황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드론작전사령부가 지난해 10월 3일(2대), 10월 8일(4대), 11월 13일(1대)에 북한에 무인기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4년 10월 3일, 드론사 예하 부대인 백령도 101대대에서 무인기 2대가 새벽 2시부터 10분 간격으로 이륙했고, 평양을 거쳐 새벽 6쯤 복귀했다”며 “구체적인 목표 좌표도 파악됐는데, 김정은의 관저로 알려진 15호 관저 일대”라고 부연했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드론작전사령부의 무인기 침투 작전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뉴스1]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드론작전사령부의 무인기 침투 작전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뉴스1]그러면서 “10월 8일에는 밤 11시부터 10분 간격으로 백령도에서 4대를 날렸고, 그 중 한대는 복귀하지 못했다”며 “(북한이) ‘남측이 10월 9일 평양의 무인기를 날려 보냈다’ 고 공개한 그날과 일치한다. 당시 목표 좌표는 15호 관저 상공”이라고 말했다.

이어 “11월 13일에는 저녁 7시 반쯤 1대를 날렸다”며 “이번에는 목표 좌표도 더욱 위험했는데 해군기지가 있는 남포였다. 북한 잠수함과 호위함 등이 정박해 있는, 주요 군사시설이 밀집한 곳”이라고 강조했다.

김 최고위원은 또 “제보에 따르면 드론사가 3D 프린트로 전단지 투하용 통을 제작했고 무인기에 장착했다”며 “이를 위한 프로젝트는 2024년 2월 전투 발전이라는 명목으로 공모 사업을 시작했고, 6월에는 무인기 개조 작업에 착수했다”고 했다.

그는 “전단 통에는 최대 600장의 전단지가 들어가고 목표 좌표에 도착하면 전단 통이 무인기와 이격돼 전단지가 살포되는 방식”이라며 “전단지를 누가 제작한 것인지는 수사가 필요해 보이지만, 드론사는 국군심리전단 예하 부대에서 약 2만장의 전단지를 수령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무인기를 활용한 외환유치 행위가 작년 2월부터 시작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이제 특검이 속도를 내야 한다. ‘경제는 타이밍’이란 말처럼 ‘수사 역시 타이밍’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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