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울대도 ‘부정선거론’ 퍼뜨린 한국계 미 교수 특강 불허
5,298 33
2025.07.14 15:05
5,298 3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55873

 

모스 탄 교수 교내 특강 불허

문화방송(MBC) 유튜브 갈무리

문화방송(MBC) 유튜브 갈무리
서울대가 부정선거 음모론과 이재명 대통령 관련 가짜뉴스를 퍼뜨려 온 미국 교수의 교내 특강을 불허한 것으로 나타났다.

극단적 보수 성향 청년 단체인 트루스포럼이 1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면, 서울대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에서 오는 17일 열릴 예정이었던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학 교수의 특강 및 간담회가 대학 쪽의 대관 취소로 무산됐다. 트루스포럼은 부정선거론과 뉴라이트 역사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하는 등 극단적 행보를 보여온 단체다.

트루스포럼은 “학교 쪽의 방해와 호암교수회관의 일방적인 대관 취소로 인해 서울대학교 정문으로 장소와 시간을 변경한다”고 밝혔으나, 당초 계획대로 강연하기엔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가 탄 교수의 교내 강연을 불허한 배경에는 탄 교수와 관련된 여러 논란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한국계 미국인인 탄 교수는 미국 민간단체 ‘국제선거감시단’ 활동을 하며 최근 한국 선거는 부정선거였고 중국 공산당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반복해 왔다. 그는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국제형사사법대사를 지낸 바 있다.

탄 교수는 올해 2월 열린 미국 보수진영 최대 행사 CPAC(보수정치행동회의)에서는 “(윤 전 대통령이) 부정 선거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계엄령을 선포했다”며 12·3 내란사태의 정당성을 피력하기도 했다. 또 지난 3월1일 여의도에서 열린 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에서도 이런 주장을 반복했다.

탄 교수는 법원에서 허위사실로 판명된 ‘이재명 대통령의 소년원 복역’ 가짜뉴스를 공식 석상에서 거론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탄 교수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국제선거감시단 기자회견에서 언론 보도 내용이라며 이 대통령이 성폭행 및 살인 사건에 연루돼 소년원에 들어갔다고 언급했는데, 법원은 지난 2022년 이러한 허위 사실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유포한 60대 남성에게 벌금 600만원을 선고한 바 있다.

이 발언이 국내 언론 보도로 알려진 뒤, 서울시는 ‘2025 북한인권 서울포럼’의 기조 강연자로 탄 교수를 세우려던 계획을 전면 취소했다. 서울시는 탄 교수의 항공권과 호텔까지 예약을 마쳤던 상태로, 탄 교수의 항공권 취소 수수료 약 120만원은 서울시가 부담하게 됐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음-파 한번에 완성되는 무결점 블러립🔥 힌스 누 블러 틴트 사전 체험단 모집 389 00:05 12,0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8,0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8,4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1,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31,1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5,3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1,6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6,9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7,1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0333 이슈 캠퍼들의 낭만! 도시 옥상 캠핑 다녀왔숙 ⛺🌃 (ft. 한강뷰 유엔빌리지) 20:06 9
2960332 이슈 겨울 멜로 '만약에 우리'·'오세이사', 쌍끌이 '윈윈'했다 "손익분기점 돌파"[초점S] 20:05 10
2960331 이슈 공주들아 배틀을 신청한다 | Princess의 걸스파티 👑 | 세이마이네임 (SAY MY NAME) 3RD EP ALBUM ‘&Our Vibe’ 20:05 4
2960330 이슈 대다수 덬들의 열렬한 공감을 받는 더쿠직방 핫게글.jpg 4 20:04 706
2960329 이슈 찐따랑 놀면 재미없는 이유.jpg 2 20:04 334
2960328 이슈 식탐쩐다는 춘천의 참새들 4 20:03 291
2960327 이슈 「아이카츠!(아이엠스타)×프리파라 THE MOVIE -만남의 기적!-」 국내 등급 심의 진행 중 1 20:03 21
2960326 이슈 알파드라이브원 FREAK ALARM 멜론 탑백 추이 1 20:01 352
2960325 이슈 맨날 배달음식 시켜먹으면서 스트레스 푸는 사람의 건강상태 ㄷㄷㄷ 3 20:01 994
2960324 유머 홍이삭의 조권 체험기💪 (feat.연예인의 삶이란..) | 이혈테라피, 재활치료, 웨이트 20:00 102
2960323 유머 아무래도 모자에 자아가 있는거 맞는듯 벗기니까 이상해졌잖아 20:00 311
2960322 이슈 일본에서 아이돌 좋아하는 여대생 100명 이상에게 물어본 올해 흥할 것 같은 아이돌.x 4 20:00 598
2960321 유머 손종원 임기응변봐 헤드셰프라 말보다 행동임 멀리서 상황 캐치하지마자 말벌아저씨마냥 얼음가져다주고 잽싸게 밴드 붙여줘 8 19:59 1,110
2960320 이슈 검은 왜가리의 사냥법 1 19:59 128
2960319 유머 뒤에서 말나온다고 조심하라는 친구 6 19:59 651
2960318 이슈 터키가 이란보다 더 폐쇄적인 분야 (ft.종교) 1 19:57 758
2960317 이슈 보면 눈이 시원해지는 영상 (인피니트 엘) 3 19:55 233
2960316 이슈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엔비디아 장기 투자자의 일지.jpg 2 19:54 1,517
2960315 이슈 여자 버츄얼 그룹 아이리제 뤼네 샤나 제로 활동 중단 8 19:54 1,074
2960314 유머 안경때문에 결혼 한 사람 2 19:54 1,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