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 연방대법원, "공무원 대량 해고 지속 가능" 판결
3,058 3
2025.07.14 15:01
3,058 3

연방대법원이 8일(현지시각) 연방 공무원을 대폭 감축하고 연방 기관들을 해체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행정 명령이 합법적이라고 발표했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연방대법원의 이번 결정이 대규모 해고를 막아온 하급심의 판결을 해제한 것으로 주택도시개발부, 국무부, 재무부 등 여러 연방 기관에서 수만 명의 직원이 일자리를 잃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결정은 개별 대법관들의 의견 제시 없이 발표됐으며 이는 긴급 신청 사건에 대한 결정에서 일반적인 방식이다. 그러나 케탄지 브라운 잭슨 대법관은 공개적으로 반대 의견을 냈다.

이번 결정은 트럼프가 의회의 동의 없이 정부를 재편할 수 있는 권한의 범

위를 결정하는 의미를 지닌다.

기술적으로 이번 결정은 임시 조치이며 트럼프의 행정 명령을 불법으로 규정하는 하급심 판결이 계속 내려지더라도 정부 개편을 지속할 수 있다는 지침을 제시한 것이다.


중략


이번 결정에 대법관 9명 중 진보 입장의 소냐 소토마요르 대법관도 동의했음이 함께 발표됐다. 소토마요르 대법관은 대법원 결정에 동의하지만 하급심이 트럼프 정부의 개별적 연방 기구 축소 계획에 대한 합법성을 “자유롭게 검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잭슨 대법관은 15쪽 분량의 반대 의견에서 대법원의 결정이 “진정으로 유감스럽고 오만하며 무의미하다”며 하급심 판사들의 권한을 약화시키는 결정이라고 비난했다.

트럼프는 지난 2월 행정 명령에서 공무원 대규모 감축 계획 수립을 지시했다.

그러자 노동조합, 시민단체, 지방 정부들이 행정명령 시행을 저지하기 위해 각종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5월9일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 수전 일스턴 판사가 24개 연방 기관의 해고 계획 일시 중지 명령을 내렸다.

일스턴 판사는 행정부의 감축 계획이 의회의 승인을 받지 않아 불법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하급심에서 사건이 진행되는 동안 대규모 해고와 기관 폐쇄를 중단하라고 판결했다.

 이번 결정은 대법원이 최근 트럼프 정부의 손을 들어준 여러 결정과 궤를 같이 한다. 최근 몇 주 동안, 대법원은 정부효율화부(DOGE)의 직원들이 사회보장국의 개인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열람할 수 있도록 허용했으며 이민자 50만 명 이상에게 임시 체류 자격을 부여하는 인도주의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독립 기관장 2명의 해임을 허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트럼프 정부가 이 판결에 항소했으나 제9순회 항소법원의 3인 재판부가 지난 5월 30일 일스턴 판사의 판결을 지지했다.

그러자 트럼프 정부가 연방대법원에 긴급 신청을 제기했다


미 연방대법원, "공무원 대량 해고 지속 가능" 판결 https://share.google/6n76AcwGcrffpphtS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최우식X장혜진X공승연 <넘버원> 새해 원픽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60 01.29 49,2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87,1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48,7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00,76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38,6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2,1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0,7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8549 정보 브리저튼4 주연들 언어 배우기 (남주가 한국어함ㅋㅋ) 21:54 123
2978548 이슈 강아지 발로 차려다가 중심 잃고 넘어진 노인 1 21:54 92
2978547 유머 하이라이트 안 늙는 이유 - 두쫀쿠 먹자마자 스쿼트로 혈당관리함 1 21:51 400
2978546 이슈 실시간 SM타운 엔딩 엑소 전광판 아티스트.jpg 4 21:50 867
2978545 유머 정조가 죽기전 아들 순조를 부탁한 인물 6 21:48 1,036
2978544 유머 고고마 지킴이 21:47 231
2978543 유머 SM 초인종즈 (슈주 예성- 엑소 디오) 15 21:46 967
2978542 이슈 자녀 방학 등에 1~2주 사용…'단기 육아휴직' 생긴다 36 21:45 1,104
2978541 정치 ‘제22대 대통령은 한동훈’ 12 21:45 932
2978540 이슈 왠지 더 어려진 것 같은 오늘자 송강 6 21:44 875
2978539 유머 슈주와 친하다는 카이 버블.......... (+인스스🥕) 17 21:44 1,495
2978538 유머 오션뷰를 봐도 갑갑했던 이유.youtube 1 21:43 833
2978537 유머 최강록 셰프의 딸 지우가 엄청 좋아해줘서 아빠랑 만나는것도 허락해주고 마시마로 인형도 선물해준다는 도윤셰프 3 21:42 1,378
2978536 유머 내 맘대로 살거야 말리지마 2 21:41 478
2978535 이슈 인터넷 커뮤니티 해산물 세척 삼대장.jpg 16 21:41 1,553
2978534 이슈 누나 폰에 있는 사진vs형아 폰에 있는 사진 5 21:41 1,121
2978533 이슈 금발로 염색한 후 첫 무대한 하투하 유하.x 9 21:41 725
2978532 기사/뉴스 "아파트 급매가 75억? 그걸 어떻게 사요"…허탈한 서민들 [돈앤톡] 9 21:41 972
2978531 이슈 프랑스 방송 출연한 스트레이키즈 1 21:40 551
2978530 이슈 휴민트 팀이랑 두쫀쿠 만들기🤎 • 신세경 유튜브 3 21:39 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