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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무려 12년간 연재한 ‘간판 웹툰’ 사라졌다…네이버웹툰 “타 작품과 유사성 확인, 서비스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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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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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이 또다시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 이번에는 장수 웹툰이자 간판 작품인 윈드브레이커가 트레이싱 행위로 불명예스러운 연재 중단 및 비공개 결말을 맞았다.

14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윈드브레이커 글·그림 작가 조영석은 최근 트레이싱 의혹을 인정하고 연재 중단을 선언했다.

조 작가는 지난 11일 공개된 4부 177화 진심의 잔해 편에서 일본 만화 도쿄 구울의 한 장면을 트레이싱했다. 트레이싱은 다른 사람의 그림을 배경으로 두고 그 위에 얇은 종이를 얹어 베껴 그리는 작업을 뜻한다. 구도나 표정, 펜선, 명암 등이 흡사할 수밖에 없다.


네이버는 윈드브레이커를 웹툰과 시리즈 플랫폼에서 모두 비공개 처리했다. 윈드브레이커를 검색하면 베스트 도전의 흔적만 남아 있다. 외부 링크나 주소를 입력해 접근을 시도하면 서비스 종료된 웹툰이라는 안내 팝업이 뜬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최근 윈드브레이커 작품 원고에서 타 작품과 구도·연출 유사성이 확인됐다”며 “이에 대해 작가와 편집진이 논의를 진행한 결과 최종적으로 작품의 서비스 중지를 결정했다. 실망을 안겨드리게 된 점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네이버웹툰은 과거에도 거듭된 표절 논란으로 홍역을 앓은 바 있다. 대가리(글·그림 정종택), 여자를 사귀고 싶다(글 노갓량·작화 영오), 고백 취소도 되나?(글·그림 신매) 등의 작품이 표절 논란에 휩싸여 사라졌다.

이에 네이버웹툰의 서비스 운영·관리 체계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상적으로 네이버웹툰은 작가마다 편집자를 배정한다. 이외에도 웹툰이 만들어지고 노출되기까지 수많은 인력이 투입되는데 누구도 위험 요소를 걸러내지 못한 것이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이사도 과거 편집부 직원들이 일본 만화를 보지 않고 한국 웹툰을 보고 자란 세대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적이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524408?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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