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가공 제품과 밀키트 등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플랫폼 '정육각'이 기업회생을 비롯한 고강도 구조조정에 돌입한다. 2022년 대상그룹이 운영했던 유기농 식품 판매 업체 '초록마을'을 인수하며 공격적으로 사업 확장에 나섰지만, 누적된 적자로 자금난이 심화하자 결국 특단의 조치를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육각과 초록마을은 이날 서울회생법원에 회생 절차 개시 신청을 완료했다. 김재연 정육각 대표와 경영진은 이날 오전 타운홀 미팅에서 임직원들에게 이런 내용을 포함한 경영 정상화 방안을 공개헸다.
이번 결정 이후 정육각은 사업 재정비를 위해 일시적으로 영업을 중단한다. 초록마을은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 물류센터 모두 정상 운영된다. 앞으로 M&A(인수합병)을 포함한 사업 구조 재편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회사 측은 "이번 회생 절차 신청은 사업 포기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 정상 운영을 전제로 한 제도적 재편 조치"라고 설명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육각과 초록마을은 이날 서울회생법원에 회생 절차 개시 신청을 완료했다. 김재연 정육각 대표와 경영진은 이날 오전 타운홀 미팅에서 임직원들에게 이런 내용을 포함한 경영 정상화 방안을 공개헸다.
이번 결정 이후 정육각은 사업 재정비를 위해 일시적으로 영업을 중단한다. 초록마을은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 물류센터 모두 정상 운영된다. 앞으로 M&A(인수합병)을 포함한 사업 구조 재편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회사 측은 "이번 회생 절차 신청은 사업 포기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 정상 운영을 전제로 한 제도적 재편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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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217130
다른기사 보니까 정육각 전직원 권고사직이고 사무실 다 비워져있고 초록마을 납품업체들은 돈 못받아서 사람찾으러 다니나봐 초록마을매장은 한다는데 작년부터 대금 쫌쫌따리 밀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