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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카톡, '톡서랍→톡클라우드'로 새단장…"3년만 요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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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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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서랍, 100GB 요금제 사라지고 30·50·200GB로 다양화
글로벌 빅테크 클라우드 가격 인상 잇달아…"AI 투자 확대"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카카오(035720)가 카카오톡 대화 백업 서비스인 '톡서랍 플러스'의 상품명을 '톡클라우드'로 변경하고 요금제를 개편한다.

 

기존보다 가격이 인상되는 반면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다양한 기능 업데이트도 있을 예정이다.

 

14일 카카오에 따르면 오는 8월 13일부터 '톡서랍 플러스'의 상품명 변경, 이용약관 개정이 이뤄지고 21일에는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약관상 데이터 저장 범위는 기존 대화, 이미지, 영상 외에 '음성기록'이 포함된다. 이는 기능 확대의 사전 조치로 해석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품명과 상품구성을 변경할 예정"이라면서 "지금 단계에서는 확정된 게 없지만 앞으로 기능이 계속 덧붙여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100GB 요금제 사라진다…"지금이 막차"


현재 '톡서랍 플러스'는 100기가바이트(GB) 기준 월 1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250GB는 월 3900원, 500GB는 월 6900원, 1테라바이트(TB)는 월 8900원이다.

 

8월 21일부터 적용되는 새 구독료는 △30GB 2100원 △50GB 3100원 △200GB 5100원 △2TB 1만2000원 등으로 바뀐다.

 

기본 용량이었던 100GB는 사라지고, 30GB 구독료가 기존 100GB보다 비싸진다. 사실상 가격이 50% 넘게 오르는 셈이다.

 

톡서랍 플러스는 2021년 출시 당시 프로모션으로 100GB를 월 990원에 제공했고, 2022년 7월 정식 출시하면서 월 1900원으로 가격을 정상화한 바 있다.

 

기존 요금제를 구독 중인 이용자들은 8월 21일 이후에도 기존 가격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인상 전 미리 구독을 해둔다면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AI 투자'에 클라우드 서비스, 전 세계적으로 인상 추세

 

업계에서는 이번 구독료 조정이 클라우드 서비스 전반의 가격 인상 흐름과 맞닿아 있다고 판단한다.

 

지난해 애플은 아이클라우드 200GB 요금제를 기존 월 3300원에서 4400원으로 33% 인상한 바 있다. 2TB 요금제는 월 1만 1100원에서 1만 4000원으로 올렸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367979?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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