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MIXX(엔믹스)가 데뷔 첫 팬미팅을 성료했다.
NMIXX는 12일 오후 1시와 7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첫 팬미팅 ‘NSWER VACATION’(엔써 베케이션)을 총 2회 개최하고 마지막 날에는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진행했다. 최근 국내 및 해외 12개 지역 21회 규모의 두 번째 팬 콘서트 투어 ‘NMIXX 2ND FAN CONCERT ’NMIXX CHANGE UP : MIXX LAB‘’(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랩)을 성황리 마친 이들은 이번 팬미팅에서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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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멤버들은 “엔써와 편안한 친구처럼 만날 수 있는 자리라서 즐거웠어요. 첫 팬미팅이라서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는데, 생각해 보니 엔써는 언제나 NMIXX의 ’처음‘을 함께 한 소중한 존재더라고요. 어떤 모습이든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NMIXX와 엔써를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요. 우리의 봄이자 여름 그리고 가을과 겨울이 되어준 팬분들께 NMIXX가 마음의 안식처 같은 존재가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같이 행복한 추억 많이 많이 만들어요”라며 진심을 표현했다.
2회차 공연 말미에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NMIXX 첫 번째 콘서트 커밍순 티저가 깜짝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NMIXX는 오는 11월 29일과 30일 데뷔 3년 9개월 만에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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