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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방과후 수업 '양궁' 정식 종목돼야"…현대모비스, 양궁 대중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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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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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621826?sid=001

 

지난 12일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 개최현대모비스가 양궁의 저변을 넓히고 청소년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를 개최하고 보급형 양궁 규칙과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후원에 나선다.

14일 현대모비스는 올해부터 양궁 종목의 학교스포츠클럽 정식 편입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대한양궁협회와 함께 학교 보급형 양궁 규칙을 개정하고 전문적인 커리큘럼과 교재도 제공한다. 클럽을 인솔하는 전국 시도 교육청 교사 연수도 지원하며 각 시도별로 개최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양궁 대회도 후원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학교스포츠클럽에서 시범 운영 중인 양궁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도록 더 많은 학교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학교스포츠클럽은 방과 후 수업 격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학교가 운영하는 학생들의 체육 취미활동을 말한다.

 

지난 12일 개최한 '2025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활시위를 당기며 승부를 겨루고 있다. 현대모비스 제공

지난 12일 개최한 '2025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활시위를 당기며 승부를 겨루고 있다.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는 지난 12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남서울대학교에서 '2025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기도 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2년부터 대한양궁협회와 공동으로 연 2회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양궁을 학교스포츠클럽으로 도입한 학교와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1개 중학교에서 3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 4년간 이 대회에 참가한 학교와 학생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날 대회에는 현대모비스 여자양궁단 소속 선수들도 재능기부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선수들은 학생들에게 활 쏘는 법을 시범으로 선보이고 학생들과 이벤트 시합을 펼치기도 했다.

40여년 간 여자 양궁단을 운영해 온 현대모비스는 양궁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육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17년부터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니어 양궁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궁을 학교스포츠클럽으로 보급하는 기반을 닦았다. 현대모비스 양궁단 출신 은퇴 선수 등이 강사로 참여하는 주니어 양궁 교실은 올해만 2000명이 넘는 전국 청소년들에게 양궁 입문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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