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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1박2일’이 시즌 4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새 출연진과 제작진이 가세한 ‘1박 2일’은 우리가 알던 익숙한 재미는 물론 톡톡 튀는 신선함까지 담아내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에 빠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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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멤버들은 식사를 걸고 게임을 했다. 동물 퀴즈가 나오자 어릴 적 수의사가 꿈이었던 이준에 관심이 집중됐다. 그는 자신만만하게 동물 퀴즈에 임했다. 하지만 이준은 오답 행진을 이어갔다.
마지막 문제로 '달리기가 가장 빠른 동물'을 묻자 이준은 "제 꿈이 수의사였다. 단거리와 장거리를 나눠야 한다. 너무 쉽다. 당연히 타조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정답은 치타였고, 조세호는 "너 공부 안 하길 다행이다. 너 수의사였으면 동물 다 죽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