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나니가스키~? 영상에서 아유무=스트로베리로 유명해진 성우 오오니시 아구리
러브라이브 시리즈에서 아유무 역을 맡고있고 개인활동으로 가수도 겸하고 있다


아무래도 여돌로 활동도 했고 미인+털털한 성격 덕에 남성팬이 많은 편인데
여기에 단순 팬질을 넘어 유사연애로 파먹는 부류도 존재했다
뭐 어쩔 수 없이 생겨나는 거라곤 하지만 그런 유사충들이 크게 난리를 핀 사건이 하나 있었으니

5집 앨범을 발매하며 나온 뮤직비디오의 내용이 '고교생의 청춘'을 상상한 내용이였는데
여기서 잘생긴 남자가 나오고 아구퐁이 그 남자애와 둘이 어울리며 웃고 떠드는 내용이라
아구리로 유사연애 파먹던 혐덕들이 죄다 튀어나와서 불판을 열었다

'팬에겐 보여주지 않던 표정'이라느니 '팬을 배신했다'느니
세상 제일 기분나쁜 타입의 오타쿠들이 튀어나와서 탈덕한다고 온갖 난리를 다 피웠다
결국 이런 유사충들이 계속해서 불타오르며 그게 화젯거리가 되기에 이르자....

"어쩌라고"
관심 안 주고 걍 무시함. 그거 가지고 불탈 놈들이면 탈덕 하던가 말던가…
유사연애충들은 불타면서 이제 큰손팬들 줄어들거다, 활동 감소한다라고 저주를 했지만
그들은 아구퐁의 활동에 아무런 지장도 주지 못했고 인기도 여전했다



그들은 퐁이 사과하고 MV 내리는걸 바랬겠지만 애초에 이딴걸로 흔들릴 사람이 아니였으니
유사파던 애들은 평소 보여주는 모습도 기억못하고 걍 뇌속 연애대상으로만 덕질을 한셈

이후 열린 팬미팅에선 이따금씩 "또 남자랑 농구 함 할까?" 식의 팬기강잡는 개그소재로 써먹으며 유사충들을 멕였고
남은 팬덤도 미친놈들 털어낸건 덤에 탈덕한답시고 메루카리에 헐값에 올린 굿즈 주워먹으며 득만 봤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