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이 간미연에게 “언니는 연습생 생활을 했었냐”고 묻자, 간미연은 “(회사에 이제 막 들어와서) 팔을 펴는 연습을 하고 있었다. 근데 갑자기 멤버 언니 하나가 갑자기 미국 가버렸다고 빨리 들어와야 된다고 해서 연습을 한 달도 안 하고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유빈의 스포뚜라이뚜’
보컬 레슨 경험도 전무했다는 간미연은 “연습도 옥탑방에서 했었다. 그때 에어컨도 없는 옥탑방에 다 같이 살았었는데, 교복 입고 학교 끝나고 가면 언니들이 일어난다. 차려주는 밥 먹고, 같이 밥 먹고 거기서 안무를 배우는 거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간미연은 “양말을 신고 장판에서 비비면서 춤을 췄다. 그때 춤이 ‘머리하는 날’이었는데, 춤을 추면서 발을 비비니까 발에 물집이 생기더라. 근데 물집 안에 물집에 생길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며 “그렇게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절뚝 거리면서 집에 가니까 ‘이걸 왜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채리나도 공감하며 “지금의 체계적인 시스템이 너무 부럽다. 지금 하고 있는 친구들도 힘겹고 버겁겠지만, 우리 입장에선 그렇게 못해봤으니까 너무 부러울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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