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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이 되어 노견이 된 구름이와 보호자가 등장한다. 보호자는 "구름이가 오래오래 제 곁에 있어 주기를 원하는데 구름이 나이를 계산할수록 늘 걱정이 된다. 구름이가 노견이 되기 전에도 이별을 상상하면서 무척 많이 울었던 적이 있다"며 반려견과의 이별을 걱정한다.
전현무는 "반려견 '또또'가 떠나고 몇 달을 같은 종의 강아지만 봐도 울컥했다. 방송하다가도 목이 멨다. 그때만 해도 '펫로스 증후군'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내가 이겨 내야되는 문제구나' 싶었다. 너무 힘들었다"고 당시를 떠올린다.
조한선, 송건희도 반려견을 떠난 경험을 전하고, 이를 듣던 강소라 박선영 레이도 각자의 반려견들 생각에 울컥해한다.
전현무는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놔야 한다. 준비 없는 이별은 생각보다 충격이 너무 크다. 반려견과의 이별 준비도 중요하다"고 당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