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李 '이진숙, 문제있는 것 같아 딱하다' 언급"…정규재 전언
7,438 17
2025.07.12 15:26
7,438 1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58525

 

'보수논객' 정규재, 전날 李대통령 오찬회동 발언 소개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와 오찬 자리를 갖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와 오찬 자리를 갖고 있다. 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이라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자에 대해 이 대통령 본인이 추천한 것은 아니고, 추천을 받았다고도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규재TV'를 통해 이 대통령이 전날 오찬 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며 발언 내용을 소개했다.

앞서 전날 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보수 논객으로 불리는 정 전 주필,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를 초청해 약 2시간 동안 오찬을 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APEC 정상회의에) 와야 하는데 아직 결정되지는 않은 것 같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정 전 주필은 전했다.

또 "이 대통령이 '일본보다 우리가 미국과 무역 교섭이 더 빠를 수 있다'는 요지의 얘기도 했다"면서 "일본이 미국과 주고받을 게 거의 없고 일본 (참의원) 선거 기간이라 협상이 진행되지 않아 공통의 컨센서스를 만들기 어렵다고 (이 대통령이) 얘기했다"고 말했다.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 여부에 대해선 이 대통령이 "아직 결론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정 전 주필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전승절 행사에 갔을 때 참석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나 범죄자, 국제형사재판소로부터 수배된 아프리카 지도자밖에 없었다고 하니, 이 대통령이 '박 전 대통령이 너무 나갔다'는 인식을 표현해 전승절 참석 문제를 상당히 신중히 생각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제자 논문 표절 의혹 등이 제기된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내가 알아서 (그분을) 추천한 것은 아니고 추천받은 것인데,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딱하다"고 말했다는 게 정 전 주필의 전언이다.

정 전 주필은 자신이 '저 진숙(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어떠냐'고 하니 이 대통령이 "아마도 곧 정치적 선택이 있지 않겠느냐"고 언급했다고도 했다.

대통령 임기와 공기업 산하 기관장의 임기와 관련해선 이 대통령이 "대통령 임기 안의 임기로 보는 게 맞다"고 했다고 정 전 주필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 중 누가 대표가 됐으면 좋겠느냐''는 질문엔 웃으며 "이기는 편이 내 편이죠"라고 답했다고 한다. '좀 더 편한 사람이 있을 것 아니냐'는 질문엔 "그런 건 없다. 두 사람 다 내가 굉장히 좋아하고, 어느 분이 되더라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고 정 전 주필은 밝혔다.

정 전 주필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가 중요하다'는 말에 이 대통령이 "대기업들과 곧 접촉할 계획"이라며 "기업들이 망설임 없이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규제를 풀겠다"고 답했다고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305 02.28 150,1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03,4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51,7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0,7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78,4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7,4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9191 기사/뉴스 앙탈 붐인데…주제 파악 못한 투어스, 체조경기장 입성 시급 16:00 34
3009190 기사/뉴스 호남 출신만 따로…국방부 공무원 동향도 수집 1 16:00 30
3009189 이슈 주기적으로 끌올되는 주식, 코인 짤들.jpg 16:00 162
3009188 이슈 진심 아이돌뮤비급으로 찍히는 충주맨 김선태 유튜브 조회수.jpg 2 15:59 463
3009187 이슈 세계 최초(?) 연예인끼리 비대면 영통 챌린지 15:58 329
3009186 유머 코스피 벚꽃 감사제 12 15:56 1,265
3009185 이슈 아이브 이서 블랙홀 챌린지 with 은채 언니 4 15:55 159
3009184 기사/뉴스 '윤석열 정부 훈장' 거부한 781명, 이재명 정부서 받았다 5 15:55 469
3009183 기사/뉴스 ‘충주맨’ 김선태 “돈 더 벌고 싶어 공직 나왔다”…기업들 “금융 치료 해드릴게요” 16 15:54 1,125
3009182 정치 李대통령, 34년前 도왔던 필리핀 노동자 깜짝만남…자서전 선물 11 15:54 486
3009181 이슈 고양이 아침 루틴 구경하는 옆집 사람 6 15:51 790
3009180 기사/뉴스 230만원 노트북 샀는데 택배엔 낡은 패딩…황당 바꿔치기 범인은 9 15:51 899
3009179 기사/뉴스 [속보]‘36주 낙태 영상’ 권모씨 집행유예···재판부, ‘낙태죄 폐지 후 입법 공백’ 지적 8 15:51 388
3009178 유머 @ 하츠네 미쿠인 줄; 3 15:48 359
3009177 이슈 허세부린 집사의 최후 1 15:48 502
3009176 이슈 먹고 죽을만큼 넘치게 꾹꾹 담아주라고 악성 배달 요청 넣고 가게 문닫게 만든 배달거지 2 15:48 1,337
3009175 이슈 일본팀 평가전에서도 펠레력 발휘한 박용택.jpg 2 15:46 605
3009174 이슈 아르헨티나는 왜 가난할까…한국·일본·대만에 답 있다 19 15:43 1,750
3009173 기사/뉴스 카카오·네이버 등 대기업 폭파 협박 글 쓴 10대 구속 송치 3 15:43 402
3009172 이슈 트럼프가 말하는 유조선 호위는 불가능하다는 트위터 18 15:41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