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안산 인질 살해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부산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김상훈(56)이 동료 수용자를 폭행해 추가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김현순 부장판사)는 상해와 폭행 혐의로 기소된 김상훈에게 징역 6개월을 최근 선고했다.
그는 지난해 9월 13일 오후 9시 30분께 부산교도소 수용동에서 잠을 자고 있던 50대 남성 수용자를 주먹과 발로 폭행하고 볼펜으로 뒤통수를 3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후략)
https://naver.me/GBvq2HWD
김상훈 -
1969년생으로 살인 당시 전과 13범
2013년 막내딸을 상대로 성폭력을 저지르기도 함

범행 직후 죄책감을 느끼지 않냐는 기자를 노려보는 김상훈

현장 검증에서 미소 짓는 김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