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텍사스 홍수 피해 현장 방문을 위해 이동하기 앞서 상호관세 유예 만료 전 세계 국가들에게 건넬 조언이 무엇이냐고 취재진이 묻자 "그저 열심히 (협상을) 하라는 것이다. 우리는 수십년간 우방과 적대국 모두에게 이용당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도입한 상호관세 90일 유예기한 만료가 임박하자, 유예를 내달 8월1일까지 연장하고 세계 각국에 상호관세를 재통보하고 있다.
지난 7일 한국과 일본을 시작으로 주요국들에게 서한을 보내 관세율을 통보하고 있는데, 동맹에 대한 우대는 커녕 우방국들에 더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예를들어 한국과 일본에는 25%를, 캐나다에는 35% 관세율을 통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에 대한 서한이 "어제 발송됐고, 그들이 전화를 걸어왔다"며 "잘 받아들여진 것으로 생각하는데,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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