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준석 찍으면 극우화? 너무 게으른 이야기인 것 같아요"[씨리얼]
37,153 415
2025.07.12 09:57
37,153 41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044167

 

https://tv.naver.com/v/80127318

 

 

<양당이탈 2030 1부-이준석 지지자 편>
계엄 이후 국민의힘 대응은 문제적이라 인식
반페미니즘 정서, 민주당 비토로 이어지기도
거대 양당은 기득권이라는 인식 강하게 가져
이준석 다음으로 가깝게 느낀 후보가 권영국?
국민연금으로 '청년 대변' 이미지 형성에 성공
보수화 넘어 극우화되고 있다는 시선에는 반발
향후 이준석 지지에는 유보적, 문제점 지적도

지난 대선, 출구조사 결과 발표 후 공론장을 뜨겁게 달군 2030 세대의 선택을 두고 다양한 분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씨리얼은 거대 양당이 아닌 이준석 후보와 권영국 후보에게 투표한 청년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개혁신당 당대표로 단독 출마한 이준석 의원, 지난 대선에서 8.3%를 득표했는데요.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20대 남성에서는 37.2%로 전체 득표율에 비해 훨씬 높은 지지를 받았고, 20대 여성과 30대 남녀에서도 모두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의 표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MBC, SBS 등 한국 방송 3사가 한국방송협회 산하 공동 예측조사위원회를 꾸려 입소스, 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등 3개 조사기관에 의뢰해 실시)
 

이후 이준석 당시 대선후보가 청년세대에게서 유난히 높은 지지를 받은 이유를 두고 여러 언론과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는데요. 청년세대가 보수화를 넘어 우경화 되고 있다는 주장부터, 이준석 후보를 찍은 청년들 사이에도 상당한 차이가 존재하며, 극우화라는 규정 자체가 문제라는 주장까지, 논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득권 정치인들은 쓰잘데기 없는 소리들만 하니까"

대선에서 4번 이준석 후보를 찍은 청년들과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국민의힘은 내란 사태 이후의 대응을 보고 찍을 수 없는 정당이라 평가했으며, 남성들의 경우 문재인 정부의 여성 정책들에 대한 반감으로 인해 민주당에게서 멀어졌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조금씩 다른 결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들은 결국 거대 양당이 기득권이라는 생각을 공유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국민연금은 청년들에게 굉장히 불리한 제도이며, 그렇기에 신구연금 분리를 공약으로 내세운 이준석 후보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저출산 저성장 국면에 들어선 "대한민국은 곧 망한다"는 불안과 평균보다 뒤처지면 안된다는 공포가 결합해 기성세대와 기성정치인들에 대한 분노로 향했다는 설명인데요.

그래서일까요? 이들 사이에서는 보수를 내세운 이준석 후보를 지지하면서도 가장 진보적으로 분류되는 권영국 후보가 거대 양당의 후보들에 비해 가깝다게 느껴진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이들이 왜 결국 권영국 후보가 아닌 이준석 후보에게 투표하게 되었는지, 이준석 후보를 찍은 청년들이 보수화를 넘어 극우화되고 있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무엇보다 이준석이라는 정치인이 고쳐야 할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목록 스크랩 (0)
댓글 4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883 12.19 65,7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81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3,5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4,1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88,99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7,6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767 이슈 7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범블비” 2 02:27 83
2942766 이슈 아스트로 막내 윤산하 근황 02:26 351
2942765 이슈 라잇썸 공식 개인 인스타그램 개설 안내 02:22 171
2942764 이슈 윤계상과 손호영이 99년과 25년 지금의 서로에게 보내는 메시지.jpg 15 02:18 652
2942763 이슈 8•90년대생은 익숙한 장난감 한립토이스가 문을 닫습니다 27 02:16 1,370
2942762 이슈 미니어처 크리스마스 만찬 2 02:14 344
2942761 이슈 송강 로에베 화보 비하인드.jpg 02:13 283
2942760 유머 기린끼리 붙어서 싸우는데 옆에서 구경하는 마멋이 한마디함.. 1 02:12 436
2942759 이슈 13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타워” 02:12 74
2942758 이슈 락스타 게임즈 기대작 GTA 6 용량 공개 27 02:08 593
2942757 정보 지오디 숨은 명곡 - 니가 다시 돌아올수 있도록 8 02:06 284
2942756 유머 슬리데린 일진놈들 교복 개단정한데 해리포터 이 놈은 셔츠도 제대로 안 집어넣고 2 02:04 1,104
2942755 이슈 애니방 근황.jpg 02:03 735
2942754 이슈 아이에게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2개인데 하나가 세관에서 아직 통관중일 때.x 8 02:01 1,629
2942753 이슈 해리포터 감독한테 돈 빌리고 안 갚은 게 분명한 캐릭터.jpg 11 01:57 2,024
2942752 유머 14만명 중 무려 70% 가 크리스마스에 한다는 이것!!!! 7 01:56 2,267
2942751 유머 김태우 아기염소 5 01:55 323
2942750 정보 크리스마스에 듣기 좋은 일본노래 2곡 4 01:52 307
2942749 유머 남몰래 젤리먹는 말포이 5 01:52 1,147
2942748 이슈 존맛인것 같은 해포 말포이 러브 스토리.x 6 01:50 1,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