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을 직원들과 찾은 뒤 “오늘 저는 퇴근했다. 제가 퇴근해야 수많은 직원도 퇴근한다”고 말하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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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직원들에게 직접 소주 1 대 맥주 3 비율의 ‘소맥’을 만들어 전달하며 “바쁜 업무에도 직원들이 이 자리에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소주를 마셨으며, 건배사로 “금요일 저녁, 행복하게!”라고 외쳤다.
직원들은 이 대통령에게 “대통령을 직접 뵙기가 어렵다”고 했고, 이 대통령은 “더 자주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