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한 아파트에서 충전 중이던 휴대용 선풍기에서 불이 났다.
10일 오전 9시쯤 인천 서구 청라동 한 아파트 19층에서 불이나 1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러닝머신 등을 태워 소방 추산 67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집 안에서 충전 중이던 휴대용 손 선풍기 배터리가 열폭주를 일으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ttps://v.daum.net/v/20250711130402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