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는 지난해 9월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한 이후,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브랜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지난달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BTS 페스타' 행사 현장에서는 라네즈가 총 6만5천여개에 달하는 화장품 샘플을 팬들에게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 행사는 방탄소년단이 매년 데뷔일을 기념해 개최하는 축제다.
라네즈는 글로벌 모델인 진이 속한 BTS의 팬 행사를 통해 브랜드와 팬들 간의 접점을 확대하면서, 자연스럽게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신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팬들이 라네즈의 대표 제품인 '네오 쿠션 뮤이', '크림 스킨 징크펩™ 토너 & 젤 모이스처라이저', '글레이즈 크레이즈 틴티드 립 세럼' 등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도록 '샘플링 존'과 '체험 존'을 운영했다.
샘플링 존에서는 '글레이즈 크레이즈 틴티드 립 세럼 블리스터'와 '크림 스킨 징크펩™ 토너 & 젤 모이스처라이저' 샘플을 제공했고, 룰렛 이벤트를 통해 '크림 스킨 미스트 30ml', '네오 쿠션 뮤이' 2종, '글레이즈 크레이즈 틴티드 립 세럼' 2종 등의 본품을 증정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행사 기간 동안 샘플과 본품을 팬들에게 제공한 결과, 높은 참여율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진과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를 통해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Grow Together(동반 성장)'라는 경영 방침 아래 브랜드 가치 제고, 글로벌 리밸런싱, 고객 중심 경영이라는 3대 전략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각 브랜드의 핵심 가치 명확화를 위한 '브랜드 코어 강화' 작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고객 공감 콘텐츠와 경쟁력 있는 제품군을 기반으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며 "글로벌 측면에서도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유통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 모델을 도입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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