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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제인 버킨이 실제 들던 ‘1호 버킨백’ 138억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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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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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1985년 에르메스가 제작한 최초의 버킨 백이 수수료 등을 포함해 총 860만 유로(약 138억1600천만 원)에 판매됐다.

순수 낙찰가는 700만 유로(약 112억4300만 원)다. 이 낙찰가는 핸드백 경매 사상 최고가인 에르메스의 켈리 백 ‘히말라야 켈리28’이 기록한 51만3040달러(약 7억530만 원)를 경신했다. 

당초 이 가방은 제인 버킨을 위해 디자인됐는데, 버킨백 탄생 스토리는 현대 패션의 전설로 남았다.

1981년 에르메스 최고경영자(CEO)였던 장 루이 뒤마는 우연히 비행기안에서 버킨을 만났다. 당시 버킨은 그에게 ‘에르메스는 왜 더 큰 핸드백을 만들지 않냐’고 말했고, 뒤마는 비행기 구토 봉투에 직접 버킨이 원하는 가방 디자인을 스케치했다. 이후 뒤마는 시제품을 제작해 버킨에게 전달했다. 또 버킨의 동의를 받고, 해당 디자인을 반영한 가방을 제작한 뒤 제품을 출시했다. 

제인 버킨은 1985년부터 1994년까지 거의 매일 이 가방을 착용했고, 이후 에르메스는 럭셔리 브랜드의 상징이 됐다. 가방 앞면에는 버킨의 이니셜 ‘JB’가 새겨져 있다.




버킨 the 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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