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 대짜면 보통 몇인분일까?
핫게에 해킹당한 덬의 일부 글에 대한....
감자탕 수저의 답변은...
[ 4인분 ] 입니다.

소를 보통 2인 기준으로 팔기때문에,
중 3인, 대 4인으로 보고 먹으면 모자르지 않게 먹을 수 있다.
가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소 2~3인
중 3~4인
대 4~5인 정도로 봐도 무방할듯 하다.


뼈해장국과 감자탕의 차이?
뼈해장국은 공깃밥이 함께 나오는 간단한 식사메뉴(정식) 이라고 보면 됨.
뚝배기에 미리 끓여서 손님이 끓여먹지 않게 약간의 우거지(가게마다 다름 EX; 무청시래기, 콩나물 등등)와 뼈가 들어간 해장국 음식.
우거지를 더 많이 먹고 싶으면 우거지해장국을 먹으면 됨.
뼈해장국은 뼈가 메인임!!!!
감자탕은 가게마다 특성이 다르기때문에 묵은지, 배추 우거지, 무청 시래기, 콩나물 등등 곁들여진 야채가 다르지만
보통은 배추 우거지로 곁들이는 가게가 많고
각종 야채와 감자와 함께 오래 끓여 먹는 전골식 요리.
나덬은 간판에 붙어있는 메뉴 위주로 시키긴 함.
뼈해장국이 메인이면 뼈해장국을, 감자탕이면 감자탕을...

그리고 감자탕에 등뼈, 목뼈를 주로 사용하는데
국내산/수입산을 먹을지는 더쿠들이 결정해야겠지만
국내산의 경우는 국물이 진하게 우러난다, 대신 뼈에 붙어 있는 살이 없어 노동 대비 먹을게 없다...
( 우리나라 정육 기술이 좋아서 발골을 잘한대.. 그래서 목뼈나 등뼈같은 비인기 부위는 먹을게 진짜 없다고함 ㅜㅜ
일부 국내산은 살이 많을 수 있음...! 그 돼지는 발골을 좀 덜했나봐! )
수입산의 경우는 국물은 가게마다 노하우(양념), 뼈에 살이 많은 경우가 많음. 배불러서 코스 요리를 다 즐기지 못할 때가 있어....
나덬은 수입산이 낫다고 생각해.
애초에 노동대비 먹을게 많아야지...
그러려고 먹는건데....
반박시 니 말이 다 맞음!!!

감자탕 먹을 때 육수 추가가 가능하므로....
수제비 먹고 - 라면 먹고 - 볶음밥까지 먹는 게 인지상정 아니겠어?
코리안 코스요리 꼭 다들 즐겨보도록해...

겨울에 한참 장사 잘 되고, 여름에 비수기라 매출이 떨어지는 메뉴들이 몇가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감자탕집이야.
> 우리 집 앞엔 잘돼던데? 뭐... 그런가보지... 니 말이 맞음...
우리 집 뿐만 아니라 겨울에 많이 팔아야했던 메뉴들은 다 그럴거야 ㅜㅜ
올 겨울 12월 초에 말도 안돼는 일이 일어나서 경기가 안좋아져서 자영업자들 많이 힘들어해
소비 쿠폰 나오면 이열치열 복날도 다가오니
땀 흘리며 한번 먹어줘~!
+) 사진은 네이버나 구글 검색해서 가져왔어!!!

>> 이건 내가 어제 퇴근하고 먹은 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