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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정청래 “지금 태평성대 아니다…개혁 당대표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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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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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947687

 

민주당 대표 후보 등록 후 충북도당 찾아 “난 충청의 아들”
“검찰·언론·사법개혁 전광석화처럼 끝내야”…“TF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나선 정청래 의원(서울 마포을)은 10일 “강력한 개혁 당 대표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후보자 등록 후 첫 행보로 민주당 충북도당을 방문해 “지금은 태평성대가 아니다. 지금은 내란과의 전쟁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이 10일 민주당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광역기초의원·핵심당원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표윤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이 10일 민주당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광역기초의원·핵심당원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표윤지 기자]

정 의원은 “방금 후보 등록을 마쳤다”며 “후보 등록과 동시에, 제가 충청의 아들이기 때문에 고향을 찾아오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방문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정권은 교체됐고 민주주의 정부는 수립됐으나, 아직 내란은 종식되지 않고 있다”면서 “내란 종식과 개혁입법, 민생 입법으로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켜야 하는 것이 대선 이후 우리(더불어민주당)의 시대적 과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상대해야 할 세력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저항은 만만치 않을 것”이라며 “민주당이 하려고 하는 검찰 개혁, 언론 개혁, 사법 개혁은 폭풍처럼 몰아쳐서 전광석화처럼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의원은 “전쟁에서 이기려면 시간과 공간을 장악하라는 말이 있다”며 “시간을 질질 끌면 반격의 시간을 허용할 뿐이고, 공간을 내주면 저들이 다시 모여서 결집할 수 있는 공간을 허용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간과 공간을 허용하지 않고 우리(더불어민주당)의 시간표대로 검찰 개혁, 언론 개혁, 사법 개혁을 해치워야 한다”며 “당 대표에 취임하자마자 검찰 개혁과 언론개혁, 사법개혁 태스크포스(TF)를 만들고 즉시 가동해 이미 준비한 법을 신속하게 통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당원 간담회를 마친 그는 대전시당에서 광역기초의원·핵심당원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충청권 당심 확보에 나선다.

앞서 정청래 의원은 이날 오전 온라인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10대 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국회에 12·3 불법계엄과 내란행위 조사·처벌을 위한 특별위원회 설치 △전당대회 즉시 당내 검찰·사법·언론개혁TF 가동 △대의원 제도는 유지하되 대의원 투표제 폐지 △지방선거 열린 공천시스템 도입 △당원투표제 상설화·당원주권위원회 신설 △지역위원회 차원의 월 1회 당원교육 의무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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