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입술 필러’ 맞는 엄마 기다리다 1살 아기 사망… 20세 친모, 아동학대로 美법정
7,252 16
2025.07.10 15:29
7,252 1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56643

 

38도 넘는데 차량에 아이들 2시간 방치
“에어컨 15도” 주장에도 과실치사 혐의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에서 기온이 38도를 넘어선 한낮 차량 안에 아이들을 2시간 넘게 방치했다 1살 아이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모 마야 에르난데스(20)가 재판을 받고 있다. 유튜브 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에서 기온이 38도를 넘어선 한낮 차량 안에 아이들을 2시간 넘게 방치했다 1살 아이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모 마야 에르난데스(20)가 재판을 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23ABC News | KERO’ 캡처

기온이 38도를 넘어선 한낮에 아이들만 차량에 놔둔 채 미용 시술을 받으러 간 미국 여성이 과실치사와 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0일(현지시간) 미국 NBC 계열 지역방송 KGET 등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 경찰은 아이들을 차량에 방치해 1살 아이를 사망에 이르게 하고 2살 아이를 병원 입원 치료를 받게 한 친모 마야 에르난데스(20)를 이같은 혐의로 기소했다.

사건이 일어난 건 지난달 29일이었다. 에르난데스는 이날 베이커스필드의 한 스파에 입술 필러를 맞으러 가면서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 정도까지 아이들을 2시간 넘게 자신의 2022년형 토요타 콜롤라 차량 안에 남겨뒀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외부 기온은 38도를 넘어갔으며, 이로 인해 차량 내부 온도는 61도까지 오를 수도 있었다.

에르난데스는 차량 에어컨 온도를 15도로 맞추고 시동을 켜둔 상태로 스파에 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또 아이들에게는 사탕, 크래커, 우유, 그리고 동영상을 볼 수 있는 휴대전화를 두고 갔다고 했다.

그는 또 아이들이 이전에도 장시간 차 안에 있었던 적이 있고 따라서 이번에도 문제는 없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에르난데스가 사건 당일 차로 돌아왔을 때 1살 아이의 얼굴은 빨개져 있었고 얼마 뒤 발작을 일어켰다. 이에 에르난데스는 인공호흡을 하고 구급대에 신고했다.

1살 아이는 체온이 41도가 넘은 상태로 의식을 잃은 채 인근 응급실로 실려 갔으나, 오후 6시쯤 사망 선고를 받았다. 2살 아이의 체온은 37도를 넘었으나 음식과 음료를 섭취하는 데는 지장이 없었다.

의료진은 2살 이상 아이들은 땀을 흘려 체온 조절을 하지만, 1살 이하의 경우 그런 능력이 떨어진다고 경찰에 설명했다.

경찰은 “모든 증거에 미뤄볼 때 에르난데스의 행동이 아이의 죽음을 초래한 것이 분명하다”면서 “그는 자신의 행동이 무책임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차에서 내릴 때 그 점을 고려했지만, 아이들을 차 안에 두고 내렸으며 자신의 외모를 아이들의 안전보다 우선했다”고 지적했다.

에르난데스는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원조 겔 마스크 맛집의 역대급 신상✨ NEW 콜라겐 젤리 미스트 체험 이벤트 (100인) 509 03.05 27,4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45,2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95,5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35,9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27,90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4,4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9,0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3,2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3051 유머 왕사남 1441만 돌파해야하는 이유 7 00:18 1,051
3013050 이슈 의자 덕분에 왕자님 같았던 양요섭ㅋㅋㅋ 00:18 153
3013049 이슈 왕과 사는 남자 누적매출액 1천억원 돌파 7 00:17 729
3013048 유머 또오해영 누가 재밌다했냐.. 5 00:16 921
3013047 유머 섹시개구리 너무 신경쓰이는대요 3 00:16 411
3013046 유머 한국식 중화요리에 튀김요리가 많은 이유.jpg 21 00:15 1,481
3013045 유머 아빠처럼 되는 꿈을 갖고 있는 꼬마 00:14 127
3013044 이슈 헐 엽떡 대표님 여자분이셨구나.. 13 00:13 1,489
3013043 이슈 신곡 나온 JYP 미국 현지화 걸그룹 5 00:13 597
3013042 이슈 진짜 미쳐버린 왕과 사는 남자 토요일 관객수 추이 29 00:12 1,568
3013041 유머 사자갈기로 보는 고데기 하고 나왔는데 비 올 때 5 00:10 1,369
3013040 이슈 사극 ost를 꼭 모두 국악풍으로 만들필요는없다생각하지만 영어쓰는건진짜않이지 21 00:10 1,410
3013039 이슈 이쯤에서 다시보는 역대 한국 영화 관객수 TOP10 23 00:10 893
3013038 이슈 수능 끝난 고3 연인이 집에서 첫 경험 하려는데 갑자기 아빠가 등장함ㅋㅋㅋㅋㅋ 2 00:10 1,502
3013037 이슈 오늘자 올데프 애니 근황.. 7 00:09 1,854
3013036 이슈 패션위크로 출퇴근하는 슈퍼모델 비토리아 체레티 사복 패션 1 00:08 849
3013035 유머 달리기중에 오랜만에 만난 아는 개 만화 2 00:07 693
3013034 이슈 23년 전 오늘 발매된_ "와줘.." 5 00:07 289
3013033 이슈 디즈니 역사상 가장 잘생겼다는 평을 듣는 남캐 25 00:07 2,065
3013032 이슈 혼자 고개들고 있는 왕사남 추이그래프 26 00:06 2,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