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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고민정 "리박스쿨, 극우 양성 목표…극우적 역사관 공교육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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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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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박스쿨 내부문건 입수 기자회견…우파 양성·전두환 명예회복 등
"리박스쿨, 단순한 시민단체 아냐…교육계 침투한 내란으로 봐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361113?sid=100

 

 

고 의원이 입수한 리박스쿨 내부 문건에 따르면 △진보적 섹터에 대항하는 우파 세력 양성 △전두환 명예회복 태스크포스(TF) △극우 프락치 양성사업 등이 제시돼 있다.

 

그는 "문건의 전향 또는 제거라는 표현은 12·3 내란 당시 야당 의원들을 수거 대상으로 삼았던 노상원 수첩을 떠오르게 한다"며 "리박스쿨도 자신들과 생각이 다른 진영을 적으로 몰며 제거 대상으로 삼고 대한민국을 극우의 나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이라고 비판했다.

 

고 의원은 리박스쿨과 국정원의 연계 의혹도 제기했다. 그는 "특이한 것은 '정부가 운동권 주사파 간첩 폭로할 때 동시에 전두환 알리기 운동 전개가 필요하다'는 이들의 목표"라며 "정부의 간첩 사건 폭로는 국정원 내부에서도 기밀 사항일 텐데 국정원과 정보 교류 및 사전 교감이라도 했던 것인지 의심"이라고 주장했다.

 

장학사업이 정보 파악을 위한 프락치 양상 사업이라는 의혹도 제기됐다. 고 의원은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는 2017년 박근혜 탄핵 직후 프리덤칼리지장학회 단체를 만들었다"며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는데, 활동 분야로 네이버 감시, 민노총 감시·언론 감시·전교조 감시·이슈 집회 지원 등이 적혀 있었다"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내부 문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리박스쿨은 단순한 시민단체가 아니었다는 사실"이라며 "초등학생부터 20대 청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조직 대상으로 삼았고, 국가 예산까지 먹잇감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의심 상황으로 수사, 취재 등을 통해 파헤쳐야 하고 청문회에서 손 대표의 답변도 들어야할 것"이라며 "내란은 모의한 것만으로 죄를 묻는다. 교육계에 침투한 하나의 내란사태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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