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춘의 패기를 보여줄 한양체고 럭비부 멤버들이 공개됐다.
오는 25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이 가운데 만년꼴찌 럭비부 7인으로 뭉친 김요한, 김이준, 이수찬, 윤재찬, 황성빈, 표선호, 조한결의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요한은 한양체고 럭비부의 FM주장 윤성준으로 변신, 경기장에서도 듬직한 주장 포스를 내뿜는다. 김이준은 럭비부를 탈출해 공무원 입성을 꿈꾸는 부주장 오영광을, 이수찬은 럭비보다 촬영이 먼저인 콘텐츠 광인 소명우를 연기한다.
또한 윤재찬은 급발진의 아이콘 도형식 역을 맡았고, 황성빈은 황소 같은 피지컬과 상반되는 여린 감성의 소유자 김주양 역으로 분한다. 살크업 중인 먹짱 표선호로 변신하는 우민규와 당돌막내 강태풍 역의 조한결까지 한양체고 럭비부 7인이 美친 매력으로 무장해 출격한다.
비주얼부터 든든한 주장 포스를 뽐내는 윤성준과는 또 다른 럭비부 3학년 오영광과 소명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오영광은 경기장 벤치에서 열공중인 모습으로 지적인 모습과 달리 오답 행진이 이어진다고 해 웃음을 터뜨린다.
또한 경기 중 럭비공이 아니라 카메라를 움켜쥔 소명우의 모습에서 관종의 향기가 물씬 풍겨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윤성준, 오영광, 소명우는 3학년 동급생으로 치고받고 싸우며 더욱 돈독해지는 절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예측불허 럭비공처럼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도형식, 피지컬과 눈빛만은 탈 고교급인 김주양, 경기장에 쪼그려 앉아 허겁지겁 빵을 흡입하는 표선호까지 럭비부 2학년 역시 남다른 캐릭터로 웃음 득점에 나선다. 마지막으로 강태풍은 1학년 답지 않은 패기를 장착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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