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오세진 기자]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가수 김종민이 김동현에게 축의금을 주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어 김종민은 “김동현이 내 결혼식 때 왔다. 팔 다쳐서 밥도 못 먹었다”라며 김동현의 상황을 떠올렸다. 김동현은 “김종민도 제 결혼식에 왔다. 2019년 쯤인데, 제 옆에서 사진도 찍었다”라며 김종민과의 오랜 우정을 자랑했다. 그러다 김동현은 “축의금을 내려고 와이프가 김종민을 체크를 해 봤다. 그런데 김종민 이름이 없더라”라고 말해 문세윤을 놀라게 했다.
김종민은 “제가 사실 축의금을 친한 동생에게 맡겼다. 그런데 그 동생이 되게 많이 실수를 하더라. 그래서 김동현에게 축의금을 안 냈더라”라며 에둘러 표현했다. 코요태 멤버인 빽가 또한 매니저에게 축의금을 종종 맡겼다가 착복 당했던 사실이 언론에 알려진 지 꽤 되는지라, 문세윤은 "그때 많은 사건이 있었지"라며 대화를 수습했다./osen_jin031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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