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te.com/view/20250708n10019
배우 이준영이 일본 영화계의 거장 야마다 요지 감독의 91번째 작품 '도쿄택시'에 전격 출연하며 일본 스크린에 데뷔한다.
8일 이준영 소속사 빌리언스에 따르면 이준영은 '도쿄택시'의 모든 촬영을 마친 상태다.
이준영의 촬영은 극비리에 진행됐고 이후 캐스팅이 공식 발표됐다.
'도쿄택시'는 2022년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끈 프랑스 영화 '파리 택시(UNE BELLE COURSE)'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시대의 흐름과 함께 변해가는 도쿄를 배경으로 삶의 끝자락에서 마주한 인생의 회한과 화해, 기적 같은 순간을 그려낸 감동의 휴먼 드라마다.
이번 작품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톱스타 배우 기무라 타쿠야, 바이쇼 치에코, 아오이 유우, 사코다 타카야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이준영이 핵심 배역으로 합류,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준영은 극 중 주인공 스미레(바이쇼 치에코)의 젊은 시절 첫사랑 '김영기' 역을 맡아, 아오이 유우와 깊은 감정선의 호흡을 펼친다.
기사/뉴스 이준영, 日 진출…아오이 유우 첫사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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