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빌레라 - 박인환, 송강
70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은퇴한 집배원 심덕출,
다들 노망 났다고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간지해온 '발레'에 대한 꿈을 지금은 이루고 싶다.
용기 내어 찾아간 발레 연습장에서 재능있고 눈부신, 하지만 아프고 힘든 23세의 이채록을 만나게 된다.

모래에도 꽃이핀다 - 장동윤, 이주명

라켓 소년단 - 김상경, 오나라, 탕준상, 손상연, 최현욱, 김강훈, 이재인, 이지원, 김민기
도시에서 나고 자란 야구부 소년, 윤해강은 가난을 피해 땅끝마을 해남으로 귀촌하게 된다.
전국꼴지 해남서중 배드민턴부 아이들은 폐부를 막기 위해 윤해강을 포섭한다.

일당백집사 - 이혜리, 이준영
장례지도사로 일하는 백동주는 남자친구 대신 나온 김집사에게
'네 손이 끔찍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차인다.
그런 백동주에게는 비밀이 있다, 고인의 의뢰를 받을 수 있다는 것.

그해 우리는 - 최우식, 김다미
전교 1등 국영수와 전교 꼴등 최웅은 19살, 고3의 여름의 한 자락을 다큐멘터리에 박제 당했다.
10년이 흐르고 그 한 자락이 다시 전국민의 입의 오를 때 다시 찍게 된 다큐,
국영수와 최웅의 여름이 다시 시작 됐다.

쌍갑포차 - 황정음, 육성재, 최원영
쌍갑포차의 주인 월주는, 10만명의 한을 풀어주고 속죄하기 위해 오늘도 술집은 연다.
그런 쌍갑포차에 남과 신체접촉을 하면
상대가 비밀을 고백하게 만드는 특이체질로 힘들어 하는 한강배가 함께하게 된다.

조명가게 -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 배성우, 엄태구, 이정은, 김민하, 박혁권, 김대명, 신은수, 김선화, 김기해
(원덬은 힐링드라고 생각하지만 힐링 구간보다 비힐링 구간이 더 길긴 함)
어두운 골목을 밝히는 유일한 조명가게,
그 조명가게엔 조명을 사러오는 손님들과 기괴한 손님들로 매일 분주하다.

디어 마이 프렌즈 - 고현정, 김혜자, 고두심, 나문희, 윤여정, 박원숙, 신구, 주현, 김영옥, 신성우, 조인성
(힐링은 힐링인데 감정 소모가 굉장히 극심한 힐링임, 재탕 못 하는 사람들 많으니 주의 할 것)
번역일을 하는 완은 나이 지긋한 엄마의 친구과 함께다.
그냥 노인네, 늙은이, 할머니, 할아버진 그들에게도 그들의 이야기가 있다.

박하경 여행기 - 이나영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 박하경은 토요일 딱 하루, 여행을 떠난다.
원덬이 생각나대로 쓴 거라 공신력 없음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