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S.E.S 슈, 원정도박 매듭 5년 만에 방송 복귀...진정성 통할까 [Oh!쎈 이슈]
7,024 16
2025.07.09 17:10
7,024 16

오늘(9일) 저녁 방송되는 채널A 교양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는 슈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은 매주 연예인 출연자 전원이 특별한 건강검진을 받고 건강랭킹을 매기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파일럿 방송으로 첫 선을 보인 데 이어, 정규 첫 방송되는 이날 첫 게스트로 슈가 발탁된 것이다. 특히 슈의 방송 출연은 과거 해외 원정 도박으로 논란을 빚은 뒤 첫 방송 출연이라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약 2년 동안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 9천만원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의 처벌을 받았다. 또한 그는 약 7억 원대의 도박 자금을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다가 2020년 11월 합의했다. 

S.E.S가 1세대 원조 아이돌 걸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바. '전직 요정' 슈의 해외 원정 도박 논란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선사했다. 바다와 유진 등 S.E.S 멤버들이 건재하는 데다 완전체 S.E.S의 무대를 향한 요청이 계속됐던 만큼 더욱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후 슈는 인터넷 방송 BJ로 변신해 노출 패션으로 논란을 자아내는가 하면, SNS를 통해 바다와 공개적으로 갈등을 빚기도 했다. 바다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슈의 도박 논란 이후 BJ로서의 행보에 대해 지적해음을 밝힌 것. 이후 바다와 유진의 동행은 다수 포착됐으나 슈는 함께 하지 않는 모습이 불화설, '손절설'까지 낳았다. 

잊을 만 하면 끊이지 않는 비판 여론 속에서도 슈는 최근 사업가로 변신하며 재기를 준비 중이다. 또한 도박 캠페인을 비롯해 청소년 음식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슈의 변신 가운데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으로 방송에 복귀하는 상황. 합의로 도박 논란을 마무리 지은 지 5년 만에 SNS가 아닌 방송으로 대중 앞에 서는 슈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다만 본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프리뷰 자료에 따르면 과거 논란에 대한 슈의 언급은 따로 등장하지 않았다. 슈의 방송 출연이 1회성 게스트로 끝날지 계속된 러브콜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9/0005346118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318 12.26 42,6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2,6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94,2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5,3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16,57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8,3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3,6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6,8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6568 이슈 강경 대응 르세라핌 "'사이비' 루머 유포자 유죄, 딥페이크 범죄 징역형 선고" [전문] 16:41 12
2946567 유머 98세 소개팅 제안ㅋㅋ 16:41 83
2946566 기사/뉴스 광주도시철도 '광천상무선' 정부 첫 관문통과…건설 속도 16:40 22
2946565 이슈 솔직히... 모두가... 인정할... 씨스타... 노래... 1등... 3 16:40 117
2946564 기사/뉴스 정부, 모든 KT 가입자 도청 가능성 확인...“전체 가입자에 위약금 면제하라” 14 16:40 280
2946563 이슈 내부신고 괜히했나 고민한 공무원 7 16:38 799
2946562 유머 요즘 솑솊 덕분에 "김옾 싸움잘하냐?" 묻는 누나들이 종종 있던데, 김옾은 과거에 소림사에서 무술 훈련 받는 예능을 찍고 취권에이스로 등극한적이 있습니다 15 16:36 751
2946561 기사/뉴스 [공식] “뉴진스를 찢지 마라” 버니즈, 다니엘 퇴출 소식에 분노 68 16:33 1,718
2946560 유머 ☆혼자 사는 원덬이가 열심히 차려 먹은 하반기의 집밥들 / 데이터주의☆ 13 16:33 672
2946559 유머 2026년 전세계 사람들에게 일어날 실수 1 16:32 665
2946558 유머 신부님들도 탈모왔다고 슬퍼하는구나 4 16:32 1,590
2946557 기사/뉴스 안호상 사장 "서울이 세계 문화 중심, K컬처 허브로 만들 것” 16:32 193
2946556 유머 친구 에어팟 도둑 잡으러 갔는데 그게 나였던 썰 1 16:32 1,269
2946555 기사/뉴스 일본 기업 소프트뱅크가 지분 17%대로 여전히 최대주주라는 쿠팡 8 16:28 704
2946554 이슈 벨라루스의 설화 ㅠㅠ 11 16:25 1,764
2946553 유머 하츠네 미쿠가 사는 아파트 3 16:24 1,115
2946552 이슈 테니스 역사상 4번째 성대결 결과 9 16:24 948
2946551 이슈 올해 밈인데 1년은 넘은 것 같다는 반응 많은 메가 히트 밈................... 10 16:23 2,577
2946550 기사/뉴스 "에스파도 못 살렸다"...‘갤럭시’에 완패한 ‘아이폰’ 133 16:21 10,295
2946549 기사/뉴스 에넥스·한샘 등 48개사 아파트 내장가구 담합…과징금 250억원 , 누적 과징금 1천427억원 3 16:20 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