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화 이글스, 청주서 경기 안 해?”…충북도·청주시 ‘헤어질 결심’
4,820 14
2025.07.09 15:19
4,820 1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53757?sid=102

 

충북도 ‘돔구장’ 신축, 청주시 ‘구단 유치’…“선거 겨냥 포퓰리즘”지적도

대전에 새 구장을 지은 뒤 성적·흥행 모두 고공 행진하는 한화이글스 경기. 오윤주 기자

대전에 새 구장을 지은 뒤 성적·흥행 모두 고공 행진하는 한화이글스 경기. 오윤주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 채인 충북이 한화와 ‘헤어질 결심’을 하고, 새 구장 신축과 구단 유치에 꽂혔다. 해마다 5~10차례 안팎을 청주에서 경기했던 한화가 새 구장 개장 이후 선수 부상 위험 등을 들며 “올해 청주 경기는 없다”고 외면했기 때문이다. 올해 4억원을 들여 전광판을 개선하는 등 지금까지 170여억원을 들여 청주야구장을 보수한 뒤 한화 경기를 기다렸던 터라 아픔이 컸다.

충북도는 1일 다목적 돔구장 건설을 민선 8기 4년차 10대 중점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앞서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달 28일 프로야구 선수 출신 박노준 우석대 총장과 일본 도쿄 돔 구장·도쿄 돔 시티 등 복합문화시설을 둘러봤다. 김 지사는 “충북도 야구장을 가질 때가 됐고, 기후 등을 고려하면 돔구장이 적합하다”고 돔 신축을 기정사실로 했다. 

(중략)
 

김영환 충북지사(오른쪽 셋째)와 박노준 우석대 총장(오른쪽 둘째) 등이 지난달 28일 일본 도쿄돔 앞에서 돔 구장 건립을 결의했다. 충북도 제공

김영환 충북지사(오른쪽 셋째)와 박노준 우석대 총장(오른쪽 둘째) 등이 지난달 28일 일본 도쿄돔 앞에서 돔 구장 건립을 결의했다. 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청주에 3만 여명을 수용하는 돔구장 신축을 구상하고 있다. 남윤희 충북도 체육진흥과장은 “돔 같은 버젓한 경기장이 있으면 구단이 올 것으로 보고 추진 중이다. 건립 위치·시기·예산 등은 검토 단계”라고 말했다.

하지만 충북도는 ‘돔 먼저’, 청주시는 ‘돔보다 구단’으로 결이 다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한화가 청주에서 한 경기도 안하는 마당에 제2연고지 개념은 사라졌다”며 “청주를 연고로 할 새 구단을 찾고 있다. 팀이 없으면 야구장을 짓고, 운영하기 어렵다”고 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이달 안에 ‘한화 이후 야구’에 관해 논의할 참이다. 하지만 전국에서 돔 구장 등 야구장 건립과 구단 유치전이 치열한 데다, 막대한 예산이 드는 만큼 충북도·청주시 모두 공염불에 그칠 수 있다. 오는 2028년 인천 청라 돔(2만1천석 규모), 2032년 서울 잠실 돔(3만여석) 건립이 가시화했다. 경기 파주도 돔 구장 건립에 나섰으며, 프로야구단 엔시(NC)가 연고지 이전 가능성을 연 뒤 복수의 지방자치단체가 유치전에 나섰다. 남중웅 한국교통대 교수(스포츠산업학과)는 “돔구장은 대개 5천억원에서 1조원 정도의 대형 사업인데,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하면 누구도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다. 새 구장 건설·구단 유치 모두 선거를 앞두고 지역 야구팬의 환심을 사려는 포퓰리즘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 저기 본문에 쓰여있는 인천 청라돔은 2만 1천석에서 2만 3천석으로 바뀜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숨결케어템 덴트릭스 크러쉬 민트볼 체험단 모집 261 02.23 27,63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17,8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35,8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04,5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40,3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3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8,5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5,9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5,5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1845 이슈 물먹는 강민경 따라하는 포레스텔라 고우림 20:25 33
3001844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베일리 Harper’s BAZAAR Korea 3월호 Behind Photos 20:21 120
3001843 이슈 진짜 너무 한거 같은 광화문 BTS콘서트를 위한 서울시의 행동.jpg 64 20:20 2,522
3001842 이슈 2026 밀라노 올림픽 폐회식에서 미국 피겨 금메달리스트들이 화제가 된 이유 2 20:20 847
3001841 이슈 극우때문에 머리 아픈 현교황 2 20:20 695
3001840 유머 분노조절장애가 있다는 조류.jpg 9 20:20 762
3001839 이슈 얼마 받았을지 궁금해지는 이제훈 크랙 광고.... 17 20:19 827
3001838 이슈 블랙핑크 신곡 <GO> 뮤비감독 6 20:18 890
3001837 유머 장항준이 설명하는 장모님은 이런 분이다 (ft. 빌드업) 8 20:15 981
3001836 이슈 오뚜기 카레 X 환승연애 4 성백현 콜라보.insta 2 20:15 417
3001835 이슈 그루밍받는 고양이 20:14 231
3001834 기사/뉴스 쇼박스, ‘만약에 우리’·‘왕사남’ 덕에 함박웃음…‘휴민트’ 손익분기점 돌파 빨간불 3 20:14 672
3001833 이슈 1달 전 코스피가 고점이라고 생각하고 인버스에 배팅했던 엠팍 48억좌 근황 6 20:13 2,786
3001832 유머 실시간 큐영 근황 32 20:13 3,089
3001831 유머 다 된 라면에 빠질수없는 재료 24 20:12 1,120
3001830 이슈 최가온 스케이트보드.gif 30 20:12 2,170
3001829 유머 외국인 직원의 연차사유 19 20:10 2,974
3001828 이슈 너무 귀여운 오리온 신상과자 10 20:10 2,103
3001827 기사/뉴스 병원 옮길 때마다 반복되는 검사, 실시간 차단된다 8 20:09 1,012
3001826 이슈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것 같은 아이브 안유진 - 사랑하게 될거야 커버 11 20:09 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