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그만하세요" 李대통령 저지에도 또...이진숙 "내 권리" 응수
43,509 333
2025.07.09 13:25
43,509 333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060950?ntype=RANKING

 

'비공개' 국무회의 언급한 이진숙 방통위원장에
李대통령 "자기 정치 하지 말라" 질책했지만
이진숙 "국무회의 발언은 내 권리, 자기정치 없다" 응수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비공개가 원칙인 국무회의 내용을 언급해 논란이 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자기 정치를 하지 말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질책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물어왔기에 대통령 지시를 공개할 수밖에 없었다”고 응수했다.

그동안 이 위원장은 국무회의에 ‘배석자’로 참석해왔는데, 회의 시간 이 대통령의 발언 중 여러 차례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려다 “그만하시라”는 질책도 들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서도 이 위원장은 “(발언은) 내 권리”라고도 했다.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이진숙 방통위원장 (사진=연합뉴스)

9일 이 위원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무회의는 국정을 논의하는 자리이며, 비공개 회의에서 오간 발언은 원칙적으로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마땅하다”면서도 “국무회의 때 있었던 일을 대외적으로 얘기한 적이 없다. 다만, 언론에 보도된 기사가 사실을 왜곡할 우려가 있을 때 정정해 준 적은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 위원장은 이 대통령이 자신에 ‘방송 3법 개선안을 만들어보라’는 지시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통령실에서는 이 대통령이 ‘지시’한 것이 아니라 ‘의견을 물은 것’이라고 정정했다. 여당에서는 “의견을 묻는 대통령의 발언을 ‘업무 지시’로 호도하려 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민주당이 독단적으로 ‘방송 3법’을 추진한 것을 지적하며 “이 법안과 관련한 의견을 민주당 의견이 물어 대통령 지시를 공개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여당 의원이 물어 ‘대통령’의 지시였기에 대답한 것 뿐이라는 말이다. 그러면서 ‘의견을 말하라’는 이 대통령의 발언을 왜곡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지시한 것과 의견을 물은 것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응수했다.

지난 8일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이 위원장이 회의를 정리하려는 이 대통령의 말에도 돌발 발언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 대통령은 “회의가 끝났으니 발언 하지 말라”고 제지했지만, 이 위원장은 끝까지 말을 했다고 한다.

이에 이 대통령은 “자기 정치를 하지 말라”고 이 위원장을 질책했고, 이후 대통령실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참석자들에게 ‘국무회의는 국정을 논하는 자리이기에 비공개 회의 내용을 개인 정치에 왜곡해 활용하면 안 된다’고 강한 어조로 질책했다”고도 언급했다. 다만 이 위원장을 직접 지목하지는 않았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국무회의 중 발언은 자신의 ‘권리’라는 입장이다. 그는 “방통위원장은 국무위원은 아니지만 배석자로서 발언할 권리, 즉 발언권은 가진다”며 “방송3법의 급작스러운 상임위 통과와 관련해 소관 기관장으로서 이와 관련한 설명을 하는 것은 권리이자 의무이기에 대통령에게 의견을 보고하려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3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38 01.08 25,8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6,8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8,2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5,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7,0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908 이슈 실력파 청춘 밴드의 미친 컨셉 흡수력 19:20 126
2957907 이슈 [박서준] 서준팀은 하루에 대체 몇끼를 먹어요? 1 19:19 172
2957906 이슈 세븐틴 멤버와 하이라이트 멤버가 초면에 교환한 애장품 19:18 249
2957905 이슈 강원대학교는 학폭전력자 8명이 합격 4 19:18 621
2957904 이슈 지미키멜쇼에서 라이브한 골든 오케스트라 버전 19:18 67
2957903 정보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인스타 에스파 콜라보 소식 3 19:17 137
2957902 이슈 오늘자 뮤직뱅크 1위 🏆 6 19:17 521
2957901 유머 돈 많아보이는 펭수 1 19:16 213
2957900 이슈 미친 고자극이라 계속 생각나는 타잔x베일리 물티슈 핫🔥 2 19:16 457
2957899 이슈 전주 중앙성당이 국가등록유산으로 등록될 예정이라고 함 6 19:15 587
2957898 정치 美 상·하원서 잇단 공화당 반란표…트럼프 당 장악력 '적신호'(종합) 19:15 114
2957897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WHERE YOU AT' 멜론 일간 추이 1 19:13 235
2957896 정치 윤석열, 특검 새벽에나 구형할 듯 19 19:12 971
2957895 이슈 더현대에서 새해 신상 구경 🤓 슬기의 겨울 쇼핑 | 어그, 스킴스, 에이프 2 19:11 221
2957894 이슈 박재범 사장님, 이런 천재들은 어디서 데려온 거예요? 1 19:10 191
2957893 기사/뉴스 머스크 “의대 가지 마라, 3년 내 대체된다” 29 19:10 1,325
2957892 이슈 방랑자윤두준 -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19:09 81
2957891 이슈 안효섭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CES 삼성 행사 비하인드) 3 19:09 198
2957890 이슈 태민 (TAEMIN) - 2026 SEASON’S GREETINGS [A JOINER’S DAY] BEHIND THE SCENES 3 19:09 123
2957889 유머 신선한 두쫀쿠 9 19:08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