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병 실사 막바지…우려커지는 CP·단기채 차환 리스크
5,251 7
2025.07.09 12:20
5,251 7

XsPYOO


국내 멀티플렉스 2, 3위인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의 합병을 위한 실사가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 시장에서는 두 회사의 차환 리스크 등 자금조달 여건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현재 롯데시네마를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는 기업어음(CP)을, 메가박스를 운영하는 메가박스중앙은 전자단기사채(전단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영업자금은 계속 필요한데, 의존도 높은 CP와 전단채 발행이 끊길까 봐 조심스럽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만일 펀딩 기간에 차환이 잘 안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최악의 경우 인수가 불발되는 등 돌발 악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투자업계 관계자는 "차환 발행이 잘 이뤄져야 하는지를 봐야 한다"며 "인수자가 실사를 할 때도 유동성은 계속 유지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롯데컬처웍스는 총 2400억원 규모 CP 조달을 마쳤다. 지난 한 해 연간 기준 CP 발행량이 400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했을 때 반년 새 6배나 발행 규모가 늘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강제상환옵션을 내걸고 100억원 규모 사모채를 발행하기도 했다. 연 5.6%의 높은 발행금리로 조달을 마쳤는데, 이후 단기 자금으로 시선을 돌렸다.


메가박스중앙은 전단채를 적극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올해에만 총 1525억원어치 전단채를 찍었다. 또 메가박스의 경우 지난 5월 200억원, 6월 250억원 등 총 450억원 규모로 2년 만기 사모 회사채를 발행했다. 콜옵션이 부여된 옵션부사채로, 조달금리는 3.663%, 3.788%다.


또 메가박스는 콘텐트리중앙과 중앙홀딩스 등 계열사로부터 직접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지원은 자금차입이나 채권매도 형식으로 이뤄졌다. 올해에만 ▲콘텐트리중앙 채권매도 1153억원 ▲콘텐트리중앙 자금차입 200억원 ▲중앙홀딩스 자금차입 730억원 등 총 9차례에 걸쳐 2083억원을 끌어왔다.


재무건전성 관리 부담도 크다. 메가박스중앙의 지난해 말 기준 부채비율은 824.7%, 차입금의존도는 70.5%였고 롯데컬처웍스는 각각 1124.9%, 73.4%를 기록했다. 특히 롯데컬처웍스는 신종자본증권 등 영구채 발행을 통해 자본잠식 상황을 피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롯데컬처웍스의 순차입금 규모는 5424억원, 영구채 잔액은 3500억원으로 총 8924억원의 부담을 지고 있는 셈이다. 다만 같은 기간 연간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1000억원 수준에 불과하다.


(후략)


인베스트조선 박미경 기자 이도현 편집

https://www.investchosun.com/m/article.html?contid=2025070780212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촉촉 컨실러 유목민들 정착지는 여기 → ✨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글로우✨ 사전 체험 이벤트 358 00:03 5,9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82,6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72,9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89,4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80,66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9,8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9,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9,1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349 유머 지금 '눈물을 마시는 새' 게임화에 팬들이 감사해야 하는 이유 1 18:11 125
2991348 기사/뉴스 익스(EX) 이상미, ‘언더커버 미쓰홍’ OST 참여..14일 ‘탄탄대로’ 발매 18:10 17
2991347 이슈 충주맨은 공직사회의 암적인 존재였지 8 18:10 604
2991346 유머 너무너무 솔직한 소개팅 상대방.jpg 2 18:09 214
2991345 유머 살림하는 개구리가 마이너스 점수준 스벅 두초말차 7 18:09 206
2991344 이슈 드디어 나오는 오!감자 새로운 맛 5 18:08 446
2991343 이슈 QWER 앵콜콘서트 핸드볼 3일 18:08 139
2991342 이슈 @: 하예린 유퀴즈 나온다고? 하예린 한국어 잘해? 1 18:07 588
2991341 이슈 올데프 우찬 인스타그램 업로드 18:07 89
2991340 이슈 2025 설날 중소기업 명절 선물 대회.jpg (요약있음) 3 18:07 410
2991339 유머 인생 밥그릇 찾은 아기 강쥐 2 18:06 331
2991338 유머 먹을꺼 준다고 착한 사람 아니라고 빡쳐한 친구 3 18:06 286
2991337 이슈 도드리 X 국립중앙박물관 | Greetings from dodree 18:06 207
2991336 기사/뉴스 박명수가 "진짜 예술이다" 극찬한 'MZ 유행' 중국 간식의 정체 (할명수) 18:06 339
2991335 기사/뉴스 JTBC 측, 최가온 금메달 본채널 미중계 논란에... “시청자 선택권 고려” [전문] 16 18:05 928
2991334 이슈 위에화 지윤서 전속계약 종료 3 18:05 481
2991333 이슈 문릿미라지 라이브 예상보다 더 미친놈........ 음원이랑 다르게 불러주는데 다 기깔나고 걍 죽여라죽여 가성진성왔다갔다쇼 듣는사람 천당지옥왔다갔다쇼 1 18:05 42
2991332 이슈 어제자 위블로 행사장 방탄 정국 얼굴 상태 4 18:05 468
2991331 이슈 [엔믹스 배이 수어 수업 브이로그] 엔써에게 수어로 인사하고 싶어서💛 | MIXX Log 18:04 25
2991330 이슈 징그러운데 묘하게 계속 보고싶은 효모반죽 영상 1 18:04 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