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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이 8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 압수수색과 관련, “차후 혐의가 밝혀져 국회에 체포동의안이 넘어오면 즉시 통과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용민 의원도 이날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 출연해 “현역 의원은 불체포특권이 있지 않나”라며 “체포동의안을 국회로 보내 달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은 예전에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고 서명까지 했다”며 “오는 족족 동의해줄 테니 다 보내 달라”고 했다.
윤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팀은 이날 윤 전 대통령 부부의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윤 의원의 국회 사무실과 자택, 김영선 전 의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박찬대: 체포동의안 넘어오면 즉시 통과되도록 하겠다
김용민: 오는 족족 동의해줄테니 보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