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돈만 내면 무제한"…병원이 마약 장사 '충격'
6,688 3
2025.07.08 15:08
6,688 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215487

 


돈만 내면 프로포폴을 별다른 확인 없이 무제한 투약하는 방식으로, 15억원 상당의 마약류를 불법 판매·투약한 의사 등 관계자 7명이 1심에서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염혜수 판사는 8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 서모(65)씨에게 징역 4년과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 서씨가 근무했던 A의원 개설자 이모(74)씨에게도 징역 4년과 벌금 1천만원이 선고됐다.

또 의원 상담실장 장모(29)씨와 간호조무사 길모(41)씨에게는 각각 징역 3년과 벌금 1천만원, 징역 2년과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 나머지 관계자 3명에게도 모두 징역 1년6개월부터 징역 3년까지 실형이 선고됐다.

서씨 등 의원 관계자들은 2023년 1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A의원에서 수면·환각을 목적으로 총 417차례에 걸쳐 약 14억5천800만원 상당의 프로포폴과 에토미데이트를 중독자들에게 판매·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기소됐다.

A의원은 정상 진료를 하는 공간과 분리된 곳에 '피부관리실'을 마련해놓고 이곳에서 프로포폴 등을 불법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담실장이 결제한 금액에 따라 투약량을 결정하고, 간호조무사들이 의사의 관리·감독 없이 투약을 요청한 환자들에게 주사를 놨다. 신원 확인 없이 익명으로 받기도 했다.

시간당 프로포폴 투약 대금은 평균 100만원이었다. 투약량과 시간 모두 중독자가 요구한 대로 정해져 사실상 무제한 투약이 가능했다.

재판부는 "마약류 오·남용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해야 할 지위에 있는 의료업 종사자들이 오히려 범죄 조직을 결성하고 역할을 분담해 범죄를 실행했다"며 "장기간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수많은 중독자를 양산해 비난의 가능성이 크다. 죄책에 상응하는 엄벌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고 질타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촉촉 컨실러 유목민들 정착지는 여기 → ✨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글로우✨ 사전 체험 이벤트 362 00:03 6,0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82,6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74,3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89,4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81,3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9,8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9,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9,1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379 이슈 공포 실화 100%, 팀#살목지 가 풀어주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 | [살목지 : 현장 괴담회] 예고편 18:37 9
2991378 이슈 강바오 🧑🏻‍🌾 혹시 동생운 이런 거 안 보이나요?! 제가 남자손주를 하나 보고 싶은데... 3 18:36 209
2991377 이슈 하이라이트 멤버들한테 사랑고백한 양요섭ㅋㅋㅋㅋ 18:36 30
2991376 이슈 은근슬쩍 스리슬쩍? 그런거 절대 없다며 홍보하던 게임 회사 근황 1 18:35 173
2991375 이슈 1위부터 8위까지 전부 아시아계였던 스노우보드 하프파이프 in 올림픽 2 18:35 171
2991374 이슈 광고제 석권하고 조회수 3700만 넘는 kcc스위첸 cf 18:35 119
2991373 정보 간호대 졸업 3년 뒤 남자간호사들 근황 11 18:32 1,668
2991372 기사/뉴스 "눈 마주쳤다" 시비로 방화, 15명 사상…30대 남성 `징역 27년` 4 18:31 289
2991371 유머 퓨린 안들어있어서 통풍으로부터 안전한 제로 새우다 6 18:28 807
2991370 이슈 나태주 시인을 자만추 한 사람 4 18:28 449
2991369 이슈 돈 많이쓴 게임캐릭터 조합 같다는 남여돌 챌린지 3 18:28 276
2991368 이슈 치킨집 사장님이 보낸 문자 🥹 8 18:26 1,195
2991367 이슈 지하철 타고 Coach 뉴욕 패션쇼 참석한 엘르 패닝 4 18:25 785
2991366 유머 고양이가 외동으로 태어나면 8 18:24 981
2991365 유머 김윤진이 듣고 펑펑울었던 국제시장 비하인드 1 18:23 1,035
2991364 이슈 한국인이 보면 꽤나 당황스러운 동남아 트윗감성 232 18:23 10,454
2991363 유머 실시간 공개된 조나단 초등학교 졸업 사진 16 18:22 2,151
2991362 유머 명절상여금 두둑히 받은 디시인.jpg 6 18:22 1,528
2991361 유머 펭가사유상은 다리길이보다 다른게 더 문제임 9 18:21 1,086
2991360 이슈 오늘자 뮤직뱅크 아이브 IVE - BANG BANG 컴백 무대.twt 12 18:20 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