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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머스크 ‘창당’ 선언…테슬라 하루새 200조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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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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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업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79% 내린 293.94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장 중 한때는 288.77달러까지 하락했다가 오후 들어 낙폭을 일부 줄였다.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약 1500억 달러(약 206조 원)가 증발해 9468억 달러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테슬라 주가는 최근 머스크 CEO가 트럼프 대통령과 갈등을 빚을 때마다 큰 폭의 하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달 5일 두 사람의 관계가 처음 파국으로 치달았을 때 하루 만에 14.26% 급락했고, 이달 1일 머스크 CEO가 다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비판의 포문을 열면서 갈등이 재점화하자 5.34% 내렸다. 아울러 이번엔 머스크 CEO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식적으로 반기를 들고 정당을 새로 창당하겠다고 선언하면서 투자자들을 우려하게 했다.

머스크 CEO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국정 의제가 담긴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이 미 의회에서 최종 통과되자 지난 4일 엑스(옛 트위터)에서 신당 창당에 찬반을 묻는 온라인 투표를 벌였고, 다음날엔 “오늘 ‘아메리카당’이 여러분에게 자유를 돌려주기 위해 창당된다”고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 CEO의 신당 창당 선언을 두고 “터무니없는 일”(ridiculous)이라며 “완전히 탈선했다”(completely off the rails)고 비난했다.

테슬라 강세론자인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전날 투자자 메모에서 “머스크가 정치에 더 깊이 관여하고 이제 워싱턴 정계에 맞서려고 하는 것은, 테슬라에 매우 중대한 현시점에서 테슬라 투자자와 주주들이 그에게 원하는 방향과는 완전히 반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머스크의 핵심 지지자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그를 지지하겠지만, 많은 테슬라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머스크가 계속 정치적인 길로 향하는 데 대해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을 도와 선거 승리의 일등 공신으로 떠오른 머스크 CEO는 트럼프 2기 정부 출범과 함께 정부효율부(DOGE) 수장을 맡아 연방정부 구조조정을 지휘했지만, 130일간의 특별공무원직을 마감한 뒤 트럼프 대통령에게 등을 돌리고 OBBBA 법안을 비판해 왔다.


https://naver.me/I5ytO4Z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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