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naver.com/v/79847463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죄 피의자들을 옹호하기 급급했고, 채 상병 사건과 같은 군인권 피해자들에 대해선 눈을 감았습니다. 결국 특검의 수사대상이 됐습니다.
36개 시민단체가 모인 '국가인권위원회 바로잡기 공동행동'은 12·3내란사태를 옹호했던 인권위원들을 내란과 직권남용 혐의로 내란특검에 고발했습니다.
[명숙/국가인권위원회 바로잡기 공동행동 : 안창호(인권위원장)와 김용원·강정혜·이한별·한석훈(인권위원)에 대해서 내란 공범으로서 내란 특검의 수사 대상이므로…]
하지만 반성의 기미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안창호/국가인권위원장 (지난 5월 27일) : 옳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김용원/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지난 1월 10일) : 인권침해범도 인권이 있습니다.]
김 상임위원은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과 통화를 나눈 뒤 박정훈 대령의 진정을 날치기 기각한 혐의로 채 상병 특검 수사대상에도 올라있습니다.
[영상취재 최무룡 영상편집 원동주]
장연제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47548?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