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만원 줄게" 서울 강남 한복판서 '초등생 납치 시도' 신고
9,067 6
2025.07.07 17:58
9,067 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355459

 

하굣길 접근해 집으로 데리고 가려해…경찰 수사의뢰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하교 중이던 초등학생에게 접근해 납치를 시도한 사건이 발생해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학교 측은 학교전담경찰관(SPO)의 자문에 따라 해당 사건을 관할 경찰서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7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A 초등학교에서 하교 중이던 초등학생에게 신원 미상의 여성이 접근해 납치하려는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여성은 피해 학생에게 접근해 자신이 부탁하는 일을 들어주면 현금 만 원을 주겠다며 학생을 집 안으로 데리고 가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발생한 닷새 후인 이날 학교는 가정통신문을 통해 "지난 수요일 방과 후 하굣길에서 신원 미상의 사람(여성)이 본교 학생에게 접근해 자신의 집 안으로 데리고 가려는 일이 있었다"고 안내했다.

그러면서 "본교에서는 학급별 납치예방교육을 실시했고, 학교 SPO의 자문을 통해 경찰서에 신고된 상황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성장을 위해 꾸준한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정에서도 자녀가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식을 먹거나, 모르는 곳으로 따라가지 않도록 안내 및 지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4월에도 서울 한복판에서 하교 중이던 학생에 대한 납치 미수 신고가 잇따라 학부모들이 큰 불안에 떨기도 했다.

다행히 경찰 조사 결과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고, 치매를 앓고 있던 노인이 접근했던 것으로 밝혀져 단순 '해프닝'으로 끝나긴 했지만, 세 달 만에 비슷한 사건이 또다시 발생하자 학부모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에서 초등학생 1학년생을 키우고 있는 학부모 B 씨는 "올해 초에도 인근 학교에서 납치 시도가 있었다고 해 정말 놀랐는데, 또 다시 이런 일이 생기다니 당분간 아이가 학교에 오고 가고 할 때마다 가슴이 조마조마할 것 같다"며 "매일같이 학교 혹은 학교 밖에서 좋지 않은 일들이 생기고 있는데, 마음 놓고 아이를 보낼 수 있는 학교 환경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서초구 학부모 C 씨도 "이게 대체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 당분간 아이 등굣길에 항상 함께 할 생각"이라며 "핸드폰을 사주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연일 벌어지는 일들에 스마트워치라도 사줘야 하는 것인가 고민이 깊어졌다"고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138 05.06 22,5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3,7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62,9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6,4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6,13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7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1,1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1,4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1,4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627 유머 깝치지 말아라를 충청도식으로 매너있게 말해보자 17:54 22
3059626 유머 멧갈라에서 친목하는 한국 연예인들 (블핑 많음) 17:53 453
3059625 이슈 [kbo] 수원 kt위즈파크 불끈 건 '휴무 소방관'…kt "초청 고려 중" 4 17:52 241
3059624 이슈 특이점이 온 요즘 팬싸인회 당첨 명단 23 17:50 976
3059623 유머 강동원은 "대본을 받고 '내가 실제로 헤드스핀을 하면 얼마나 웃길까?' 생각했다. 8 17:49 557
3059622 유머 유퀴즈 출연 후 민음사 마케터들의 외근일지 (feat. 통레조, 아부) 2 17:48 914
3059621 이슈 [KBO] 오늘자 수원경기 우천취소 6 17:46 906
3059620 이슈 85점으로 만족하던 학생을 각성시킨 한 선생님.jpg 1 17:46 1,063
3059619 유머 이제 당신의 별명은 동국대 유희왕입니다 11 17:45 780
3059618 기사/뉴스 [속보]'호르무즈해협 점진적 개방 대가로 美봉쇄 완화' 양해각서 합의 5 17:45 656
3059617 이슈 며칠전 가해자가 디시싸이트 홍익대 갤러리에서 보복살인에 관련된 기사들 10몇개를 포스팅하며 살인을 예고하는듯 글을 올렸더라구요. 2 17:45 837
3059616 이슈 대한민국 피씨방 사장 클라쓰.jpg 3 17:44 910
3059615 유머 대유튜브시대 17:43 279
3059614 기사/뉴스 [속보]‘AI 딸깍 출판물’ 납본 차단…도서관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20 17:43 882
3059613 유머 상금이고뭐고 할라에 반응하는 효리수 4 17:41 995
3059612 이슈 어제자 더글로리 급이었다는 나솔 따돌림..JPG 9 17:40 1,443
3059611 유머 무한도전 나오는 아저씨들... 16 17:40 1,213
3059610 정치 [속보] 생명안전기본법 국회 본회의 통과‥세월호 참사 12년만 3 17:37 390
3059609 기사/뉴스 서울 40~59세 5명 중 1명은 '솔로'…전문직·사무직 급증 13 17:35 1,039
3059608 이슈 Destiny (나의 지구) 10년전노래인거안믿김............ 1 17:34 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