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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게임계 '케이팝 데몬 헌터스' 개발 경쟁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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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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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과 동시에 논의 시도하는 게임사 다수 확인"
한국 개발이 가지는 문화적 강점, 게임화에 '찰떡'인 감성과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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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강타한 '케이팝' 광풍에 게임사들의 발걸음도 분주하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하면서 국내외 게임사가 협업 논의를 요청하고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제안 내용은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권한부터 자사 게임과의 콜라보레이션까지 다양하다.


이미 국내에서 두세 군데 게임 업체가 소니를 통해 논의를 타진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공통점은 글로벌 시장 영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게임사라는 것.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철저하게 한국을 무대로 하며, 한국 아이돌과 음악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제목과 아이디어에서 파괴적인 첫인상을 마주하게 되지만 그 역시 문화적인 감성으로 풀어내 '대유쾌 마운틴'에 도달했다는 평가다.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엔터 산업과도 연계된 한국 게임사가 강점을 강조하기 적절하다. 이런 이유로 다양한 게임사들이 협업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으며, 협업이 아니라도 케이팝 소재를 활용한 글로벌 사업 전개를 노리는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과 서구권 게임사 다수도 대화 시도에 나섰다고 전해진다. 이쪽은 주로 콜라보레이션 문의다. 멀티플레이 온라인 게임 입장에서 활용하기 매우 좋은 캐릭터와 의상이 존재하고, 음악이나 무대를 다룰 수 있는 게임은 더욱 매력적으로 쓸 여지가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게임사들의 물망에 오른 핵심 이유는 소비층 확장성 때문이다. 제목에 거부감을 가진 계층도 감상과 함께 빠져들면서 인터넷 밈을 통한 확산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성인뿐 아니라 청소년과 아동층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IP 확장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인다. 


애니메이션 화풍, 그리고 아이돌 프로듀싱과 전투 액션이 모두 가능한 소재도 게임 콘텐츠에 들어맞는다. 어떤 장르를 기획하든 적절한 키워드가 존재하며, 실사 드라마에 비해 게임화 비주얼 제작에 부담이 덜하다. 


관계자는 "게임 초기 기획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 중 하나가, 개발이 완료될 2~3년 뒤에도 트렌드에서 살아남을 소재인지다"라면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현재 흐름상 절대 빠르게 사그라들 인기가 아니라고 판단되는 만큼, 하루빨리 사업 영역을 확보하려는 업체들 움직임이 더욱 다급할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https://www.gamepl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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