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3만원 줬는데 무대가 안보여요”…블랙핑크 콘서트 좌석 논란
9,784 21
2025.07.07 12:48
9,784 21

dNVHjX

1년 10개월만에 그룹 블랙핑크의 월드투어가 성황리에 막을 올렸지만, 일부 관객들 사이에서는 시야제한석이 아님에도 무대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는 ‘좌석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 5일과 6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새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의 포문을 열었다. 이틀간 총 7만8000여명이 몰려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했지만, 공연 직후 온라인상에는 무대가 보이지 않는 문제로 인해 일부 관람객들의 불만 섞인 후기가 잇따랐다.


논란의 좌석은 N3구역이다. 관객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한 사진에 따르면 해당 좌석과 무대 사이에는 콘솔과 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있었고, 스크린이 무대 전면을 가리는 바람에 관객들은 공연을 거의 볼 수 없는 구조였다.

한 관객은 SNS를 통해 “후기랄 것도 없다. 그냥 안 보인다”며 “불꽃놀이? 드론? 위만 빼꼼 보이는 것 빼고는 아예 안 보인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람객들은 “블랙핑크 실제로 보고 싶어서 멤버십 가입하고 티켓팅까지 열심히 한 결과가 이거라니”, “이 좌석을 돈 주고 판 거냐” 등 불만을 토로했다.

문제는 이 좌석이 시야 제한석(9만9000원)이 아닌, 정가 B석(13만2000원)으로 판매됐다는 점이다. 특히 관객들의 분노를 더 키운 결정적인 이유는 3만3000원 더 저렴한 시야제한석이 오히려 무대가 더 잘 보였다는 후기 때문이다. “돈을 더 내고도 더 안 보였다”는 점이 ‘기만 아니냐’는 여론을 만들고 있다.

SNS상에서는 “이건 ‘시야없음석’이다”, “이런 자리를 시야 제한석으로 고지하지 않고 일반석으로 판 것은 명백한 기만”, “예고 없이 영화관 단체 관람하듯 벽만 봤다” 등의 비판이 이어졌다.

예매 페이지에는 ‘구조물로 인해 시야 방해가 있을 수 있다’는 고지가 있었지만, 일부 관객은 이를 단순한 ‘부분 가림’으로 인식했다며 "실제로 무대 전체가 가려지는 좌석이라면 별도 구역으로 안내하거나 판매에서 제외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부 관객 사이에서는 한국소비자원에 신고하자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공연업 관련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르면 주관·주최 측 귀책으로 공연 관람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 티켓값 전액 환불은 물론, 입장료의 10%에 해당하는 위자료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uzMfBH
온라인에 올라온 브루노 마스 공연 좌석 전망 사진

 

앞서 2023년 팝가수 브루노 마스의 내한 공연에서도 시야제한석이 아니었음에도 무대와 스크린이 전혀 보이지 않는 이른바 ‘벽뷰’ 논란이 불거져, 주최 측은 일부 좌석에 대한 환불 조치를 한 바 있다.

논란이 이어지고 있으나,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11/0004505964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87 01.04 28,8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78,4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4,66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0,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558 유머 극한의 오이러버도 흐린눈 할 식단 16:52 0
2955557 이슈 고 안성기 배우 일화 16:51 145
2955556 이슈 박은영 셰프가 말하는 예전 중식당 군기 11 16:44 1,474
2955555 기사/뉴스 ‘쇼미·고등래퍼’ 디아크, 대마 혐의 음성 판정 “바르게 살겠다” 16:43 546
2955554 기사/뉴스 [단독] 아일릿 민주, '뮤직뱅크' 떠난다…1년 3개월 만에 MC 하차 8 16:43 837
2955553 정치 이거 둘 같은 사람이라고 함. 2 16:43 698
2955552 이슈 상투머리가 잘어울리는(?) 크로스오버 그룹 1 16:42 452
2955551 유머 최강록 요리를 먹은 심사위원들 표정 22 16:41 2,637
2955550 유머 젖빨다가 잠 13 16:40 1,179
2955549 기사/뉴스 [단독]럭키, '딸 아빠' 됐다… 6일 신부 출산의 기쁨 10 16:39 2,071
2955548 이슈 소통왕 임짱 인스타 업데이트 11 16:39 1,120
2955547 이슈 내일 수도권 '체감 -20도' 기습한파…냉·온탕 오가는 날씨, 겨울 내내 반복될 듯 15 16:39 999
2955546 유머 블루투스 전화가 위험한 이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ytb 6 16:38 895
2955545 이슈 현재 브라질 팝팬들 난리난 소식 18 16:37 3,162
2955544 기사/뉴스 음악도 AI시대…엔비디아와 손잡은 유니버설뮤직 16:37 122
2955543 기사/뉴스 [그것은 이렇습니다] 우리나라 서쪽 바다의 공식 표기는 '황해'(黃海)인가 '서해'(西海)인가? (10년도예전기사) 1 16:37 259
2955542 유머 주말에는 시간이 개빨리가는 이유 7 16:36 1,170
2955541 유머 <유퀴즈> 자기님들의 원성에 힘입어, 임짱의 5만 가지 칼질 중 하나를 공개합니다. 56 16:35 2,389
2955540 이슈 서강준, 이준혁이 쌍으로 얼굴공격 하던 드라마 13 16:34 1,426
2955539 기사/뉴스 "에바뛰" 씨엔블루, 페스티벌 올킬 이을 정규 컴백 [N이슈] 4 16:31 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