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타 장례식 불참→인플루언서와 댄스 영상 '충격'... 리버풀 동료 디아스 향해 전 세계 비판 쇄도
8,939 7
2025.07.07 09:49
8,939 7

VjkeFw

콜롬비아 출신의 리버풀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28)가 전 세계 언론가 팬들의 거센 지탄을 받고 있다. 팀 동료 디오구 조타의 장례식에 불참한 것 자체로도 비판 목소리가 나오던 상황에서, 현지 인플루언서 행사에 참석해 찍은 춤 영상까지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7일(한국시간) "조타와 그의 동생 안드레 실바의 마지막 작별 인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불참 선수 중 한 명은 루이스 디아스였다. 당시 장례식엔 리버풀 선수뿐만 아니라 포르투갈 대표팀이나 다른 팀 선수들까지 참석해 추모의 뜻을 표했다.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을 마치자마자 비행기를 타고 이동한 선수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어 "그러나 루이스 디아스는 지난 3년 반 동안 팀 동료였던 조타와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해 포르투갈로 향하지 않았다. 대신 그는 콜롬비아 바랑키야에서 열린 한 인플루언서 행사에서 포착돼 리버풀 팬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고 꼬집었다.

단순히 인플루언서 행사에 참석한 것만이 아니었다. 소셜미디어(SNS) 팔로워 78만여명의 한 인플루언서 계정을 통해 환하게 웃으며 춤을 추고 있는 루이스 디아스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커졌다. 선을 넘은 루이스 디아스의 행동에 결국 여론이 폭발했다. 리버풀 팬들은 물론이고 전 세계 외신들도 앞다퉈 루이스 디아스를 향해 비판 목소리를 내고 있다.

 

베네수엘라 매체 베르시온 피날은 "루이스 디아스가 조타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고 인플루언서들과 춤을 추는 영상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조타의 장례식이 진행되는 사이 영상이 공개돼 논란은 더욱 커졌다"며 "가뜩이나 팀 동료 장례식 불참으로 비판을 받았는데, 콜롬비아에 머무르며 광고 행사에 참석하고 인플루언서들과 시간을 보낸 사실이 알려져 포르투갈은 물론 그의 고국 팬들까지도 강한 비판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멕시코 매체 플라노 데포르티보도 "루이스 디아스를 향해 비판의 물결이 일고 있다. 많은 이들이 그의 공감 부족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리버풀 팬들은 '루이스 디아스는 떠나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고, 아스 콜롬비아판은 "많은 이들은 축구계 전체가 조타의 사망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시기에 이 행동이 부적절하다고 비판하고 있다. 리버풀 팬들의 믿음도 크게 잃었다"고 보도했다.

더구나 루이스 디아스에게 조타는 평범한 동료 이상의 존재였다는 점에서 팬들의 충격과 분노는 더욱 커지고 있다. 앞서 지난 2023년 루이스 디아스의 아버지가 납치돼 힘들어하고 있을 당시, 조타가 그의 등번호 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어 올리는 세리머니로 지지한 바 있기 때문이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조타는 지난 2년 전 루이스 디아스가 힘들어할 때 유니폼을 들어 올리며 지지를 표명해 박수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상황을 기억하고 있는 축구계와 팬들은 루이스 디아스에게 더욱 분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르시온 피날도 "조타는 루이스 디아스의 아버지가 납치됐을 당시 그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던 동료 중 한 명이었다"고 전했다.

앞서 조타는 동생과 함께 스페인으로 이동하다 지난 3일 새벽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8세. 세 자녀를 둔 데다, 사고 열흘 전 결혼식을 올린 뒤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조타는 최근 경미한 수술을 받아 비행기를 타지 말라는 의사 조언에 따라 차량과 페리를 타고 리버풀로 이동하다 사고를 당했다.

조타와 그의 동생 장례식은 6일 그들의 고향인 포르투갈 곤두마르 교회에서 거행됐다. 리버풀 안필드 인근에는 조타를 추모하는 공간 등이 마련해 많은 리버풀 팬들이 찾아 애도했다. 리버풀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그의 등번호(20번)를 영구결번했고, 남은 계약 기간에 대한 잔여 연봉 1456만 파운드(약 272억원) 전액 유가족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08/0003345048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워글래스 X 더쿠✨ 6초에 1개씩 판매되는 육각형 컨실러 '배니쉬 에어브러쉬 컨실러' 체험 이벤트 304 00:05 3,8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1,6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61,1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5,0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2,1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7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6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422 정보 홀리몰리 여러분 Arteev(저작권 만료 그림 사이트)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요… 거기에 큰 기대 없이 dress 검색했다가 놀래벌임 옛날 카탈로그 같은 거였을까… 12 07:48 1,784
3059421 이슈 [유미의 세포들] 유미랑 사귀자마자 달려나온 순록이의 응큼세포... 근데 ㅈㄴ큼.jpg 24 07:41 3,454
3059420 정보 한국 최근 10년 간 베스트셀러 Top 10 9 07:39 1,571
3059419 유머 어딜가도 알아주는 주식방의 유쾌한 화백들 11 07:35 2,652
3059418 이슈 영화 와일드씽 타임라인 보도스틸 12종(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 10 07:35 1,115
3059417 팁/유용/추천 또 원덬이만 몰랐던것 같은 핸드폰 이모티콘 기능 378 07:33 9,253
3059416 이슈 딸 운전연수중 보복운전 남성 만나 분노한 아버지 15 07:21 3,255
3059415 이슈 13년 전 어제 발매된_ "미스코리아" 2 07:21 533
3059414 유머 ????: 중동전쟁에 있어 알파고를 믿지 말아라, 그건 선전이다 9 07:13 3,110
3059413 유머 킥플립) 노래 가사가 그게 아닐텐데 3 06:51 801
3059412 유머 생각해보니 서러워서 눈물 맺힘 4 06:45 2,404
3059411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9 06:33 490
3059410 이슈 개인 유투브 첫 영상으로 미발매곡 직접 기타치며 스포한 아이돌 2 06:26 2,423
3059409 이슈 나영석・신우석・구글 사장 ‘세 리더의 백반 회동’ | 리더스런치 YOUTUBE ADS 06:11 1,334
3059408 팁/유용/추천 한번 맛보면 멈출수 없는 고추장 스팸 13 06:09 4,001
3059407 이슈 현실판 달려라하니 등장 1 06:07 1,602
3059406 이슈 칸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나홍진 <호프> 정보.jpg 14 05:56 5,241
3059405 기사/뉴스 [단독] "사은품 여기서 만들라"… 예스24 직원, 모친 업체에 일감 몰아주기 30 05:20 7,885
3059404 기사/뉴스 [단독] 국민연금 1700조 돌파…넉달만에 지난해 수익금 벌었다 [시그널] 8 05:16 2,153
3059403 이슈 똥 싸러가는 강아지 7 05:09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