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내란특검 "김성훈 처장, 윤 변호인 나가자 진술 바꿔"
7,106 28
2025.07.06 23:08
7,106 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272767

 

 

▲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내란특검팀이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이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사가 입회하지 않은 이후부터 기존 진술을 바꿨다는 내용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청구서에 적시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조은석 내란특검팀은 오늘(6일) 법원에 제출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66쪽 분량 구속영장청구서에서 '증거인멸 및 주요 참고인을 위해할 우려'를 제시하며 김성훈 전 차장에 대한 윤 전 대통령 측의 회유와 증거를 인멸할 염려를 강조한 걸로 S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지난 1월 경찰과 공수처의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을 받는 김 전 차장은 경찰 수사선상에 올랐다가, 특검이 사건을 넘겨받은 뒤 지난 3일 특검에 출석해 약 17시간 조사받았습니다.

특검팀은 김 전 차장이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에 속한 변호사들이 입회한 상태에서 초반 경찰 피의자 조사를 받았는데,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사들이 조사에 참여하지 않게 되자 비로소 윤 전 대통령의 범행에 대해 진술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강조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면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불구속 상태로 있을 경우 김 전 차장을 회유 또는 압박해 진술 번복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거론하며, 구속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검팀은 또 윤 전 대통령이 경호처 직원들에게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등 비상계엄 핵심 3인방의 비화폰 통화내역을 수사기관이 볼 수 없도록 삭제하도록 지시했다고도 적시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을 향해 "수많은 하급자들이 구속되거나 수사대상이 되어 조사를 받는 등 고통받고 있음에도 범죄를 지시한 사실을 인정하기는커녕, 오히려 하급자들을 거짓말쟁이로 취급하거나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도 지적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윤 전 대통령 측은 윤 전 대통령 변호인이 입회해 김 전 차장의 진술에 영향을 줬다는 특검 지적에 대해 "김 전 차장은 있는 그대로 진술하고 있어 번복하고 말고 할 게 없다"며 "변호인이 바뀌어서 다른 진술을 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국내 단 한번의 시사! <군체>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500 05.04 44,8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38,6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6,6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3,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47,69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7,0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1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197 이슈 준비성 진짜 좋은(n) 런조 19:27 54
3059196 유머 허경환이 여주로 나오는 놀면뭐하니 <동생이 훔친 내 여자를 다시 뺏기로 했다> 대본 리딩 4 19:25 659
3059195 유머 한국인 캐스팅 중 최고였다는 잔소리하는 한국인 엄마... 내 기준 오스카상 줘야한다 8 19:24 965
3059194 이슈 놀면뭐하니? 선공개 | <동훔내여다뺏> 대본 리딩 현장 대공개! 🎬(feat. 역대급 라인업) 1 19:23 228
3059193 이슈 (공포주의;;) 낮에는 여고생 밤에는 1등 BL 웹소작가..인데 담임쌤한테 들켜버림 2 19:23 246
3059192 유머 한국 주식 맛보고 있는 미국 개미들 근황 12 19:23 1,078
3059191 이슈 신아로미보면 시골에서 여자혼자 살아가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바로 알 수 있음.twt 3 19:23 497
3059190 이슈 존잘이라 화제였던 오디션 참가자 19:22 337
3059189 유머 히든싱어에서도 웃기는 허경환 1 19:21 359
3059188 이슈 (미국임) 40명 탄 스쿨버스 기사가 기절하자…10대 아이들이 보여준 완벽한 팀워크 1 19:21 332
3059187 이슈 2026년 4월 5주차 아이돌로지 한줄평/단평 19:21 141
3059186 이슈 데식 원필 첫콘, 막콘 댄스 비교 2 19:21 123
3059185 이슈 오늘도 연전연승 중인 하이먼민스키 모델 2 19:19 405
3059184 유머 우리 포챠코 짜란다짜란다 5 19:19 500
3059183 유머 콩고물대신 팥고물을 붙여주는 부천자유시장의 팥인절미 2 19:17 745
3059182 이슈 [KBO] 중앙담장을 넘기는 문현빈의 달아나는 솔로홈런 ㄷㄷㄷ 2 19:16 398
3059181 유머 새학기 기선제압하는 방법 19:15 200
3059180 이슈 와인킹 유튜브 업로드가 된 후에야 사과문 업로드한 안성재 39 19:15 2,014
3059179 이슈 ??? : 마흔두살이면 완전 영크크죠 29 19:13 2,157
3059178 유머 그럼 이런 머리는 갑자기 시작된 건가요 7 19:13 950